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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七顚八起는 옛말”
필기합격자 가운데 10회 응시자 0.3% 차지
이보다 더한 집념의 수험생들이 있을까. 지난달 24일 발표된 국가직 9급 필기합격자 통계 가운데 이색 자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필기합격자 2,405명 중 무려 10번 도전한 합격생이 7명(0.3%)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응시 횟수를 조사한 것으로, 다시 말해 10회 응시자 7명 모두 2001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시험을 치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246명(10.2%)은 한 번의 도전으로 필기합격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합격자의 응시 횟수는 3회 546명(22.7%)으로 가장 많았으며, 2회 521명(21.7%), 4회 474명(19.7%), 5회 311명(12.9%), 1회 246명(10.2%), 6회 175명(7.3%), 7회 75명(3.1%), 8회 37명(1.5%), 9회 13명(0.6%), 10회 7명(0.3%) 순으로 조사됐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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