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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인턴 “내년부터 없어질 듯”
비정규직 양산, 일시적인 청년실업 감소 등 부정적인 시선이 지배적이었던 행정인턴제가 내년부터 폐지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고, 취업준비자에게 실무역량을 갖추게 하기 위해 행정인턴제도를 실시했다.
하지만 대부분 행정인턴들이 단순작업이나 커피 심부름 등 사무실 잡일을 담당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많아 왔다.
이에 정부는 앞으로 공공부문 행정인턴제를 시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신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중소기업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은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포함된 청년실업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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