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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9급 “12명 선발”
사서직 4년 만에 채용…11월 7일 필기
국회 9급 시험이 지난 7일 공고됐다. 특히 이번 시험은 2006년 이후 선발이 없었던 사서직을 채용한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눈길을 끈다.
국회사무처는 올해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속기 5명, 사서일반 5명, 사서장애 1명, 기계 1명 등이다.
18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으나, 속기직은 한글속기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사서직은 1·2급 정사서, 준사서 자격증 소지자로 응시가 제한된다. 기계직은 별도의 자격증 제한이 없다.
원서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을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11월 7일 5지선다 20문항으로 100분간 치러진다. 직렬별 시험과목은 △속기직-국어, 영어, 헌법,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서직-국어, 영어, 자료조직개론, 정보학개론, 헌법 △기계직-국어, 영어, 물리학개론, 기계일반, 기계설계 등이다.
이후 시험일정은 11월 19일 필기합격발표, 11월 24일 속기직 실기시험, 11월 27일 속기직 실기합격발표, 12월 2일 면접, 12월 4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
참고로 지난해 속기직은 52.3대1(3명 모집, 157명 출원), 2006년 사서직은 100대1(5명, 500명)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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