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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직 올해 대비 채용규모 61.5% 감소

지난 8일 인사혁신처는 내년 국가직 7급 선발예정인원으로 7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870명을 선발한 올해보다 140명 감소한 규모다. 비율로는 16.1% 하락한 셈이다.
채용규모 감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세무직의 채용이 줄었기 때문이다. 인사처에 따르면 올해 278명을 선발한 세무직은 그간 많은 인원을 선발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올해보다 61.5% 감소한 107명 채용에 그쳤다. 이에 따라 올해 국가직 7급 최대 선발 직렬이었던 세무직은 그 지위를 일반행정직에 넘겼다.
일반행정직 역시 올해보다 1명 감소한 206명 채용에 그쳤지만, 세무직 채용인원이 크게 감소한 덕분에 최다 선발 직렬의 지위를 되찾았다.
7급 직렬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인 직렬은 우정사업본부로 올해 8명 채용에 그쳤지만, 내년에는 이보다 3.4배 증가한 27명을 선발한 예정이다. 참고로 9급 우정직 역시 올해보다 채용이 3배 정도 증가해 7급과 9급 모두 채용규모가 큰 폭으로 늘었다.
이 외에 올해보다 채용규모가 늘어난 직렬의 올해 대비 채용규모 증가율은 ▲선거행정-11.8% ▲관세-27.8% ▲감사-5% ▲교정-5.4% ▲검찰-100% ▲출입국관리-300% ▲일반기계-11.8% ▲전기-11.8% ▲화공-90% ▲외무영사-15.4% 등이다. 올해 선발계획이 없었던 방재안전직은 내년에는 6명을 신규로 충원할 계획이다.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출처 :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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