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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연휴 시험부담 훌훌털고 재충전
올 한가위 연휴기간에는 여느해보다 수험가에 머무는 수험생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본지가 지난 9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 중간집계결과를 보면 이같은 수험생들의 인식을 알 수 있다.
"다가오는 한가위 수험생 당신의 계획은" 이라는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설문조사 중간 집계(9/7 기준)를 보면, ▲7급 320명 ▲9급 211명 ▲경찰 207명 ▲법원등기검찰 127명 ▲교원임용 19명등, 총 응답자 88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체적으로 수험생들은 올 추석연휴에는 수험가에 머물기보다 가족과 함께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직종별로 남아있는 시험까지의 기간과 선발인원의 수도 이번 명절에 어떻게 지낼지 고려하게 하는 요인으로 보인다.
먼저 이미 공고된 서울시 제2회 시험과 경기도 지방직시험 등 대규모 선발의 지방직을 앞둔 9급 수험생들의 경우, 3일간의 연휴 중 '이틀정도만 명절세고 바로 수험모드 돌입' 이라는 항목에 61명(29%)이 답했으며, '서울시 등 큰 시험이 코앞이다. 마무리 공부가 급하다' 는 항목에 58명(28%)이 답해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으나,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하루부터 연휴기간동안 못 찾아뵜던 분들을 만나거나, 쉬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앞서 언급한대로 대규모 시험이 이어지고, 중앙선관위 시험까지 예정돼있어 올 한가위는 시험부담을 좀 덜 수 있다는 의식으로 풀이된다.
7급 수험생의 경우 응답자 320명 가운데 106명(33.13%)이 '서울시 등 큰 시험이 코앞이다. 마무리 공부가 급하다' 고 응답했으나, '연휴기간 못 찾아뵜던 분들을 만나겠다' 63명(20%), '이틀정도만 명절세고 바로 수험모드 돌입' 이 55명(17%), '그냥 숙소에서 쉴 것' 57명(17.8%), "하루만 집에 다녀오고 공부하겠다" 39명(12%) 등이 나와 서울시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충전의 시간을 갖고 마무리 공부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비췄다.
아울러 경찰직 응답자의 경우 총 207명의 응답자중 11명(5.3%)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인원이 연휴기간 1일∼3일간 쉬고 공부하겠다고 밝혔으며, 법원·등기·검찰직 응답자 127명의 경우 30%(39명)만이 연휴기간내내 공부하겠다는 의사를 비친 반면 나머지 70%의 응답자들도 쉬면서 공부하겠다고 답해 올 한가위 기간에는 수험가의 수험인구수가 단기간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고시타임즈 www.gos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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