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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직, '전남이냐 경기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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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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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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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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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3 오전 9: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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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2월 전남교행 두고 ‘수험생은 고민 중’ 전남거주 수험생, “우리의 입장도 헤아려 달라”
“전남이냐, 경기도냐” 양자택일할 경우 어느 지역을 선택할까? 금년 12월 중 전남 교육행정직 시험이 예정된 가운데 전남에 연고지가 있는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위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2003년부터 금년까지 일년에 2번 400명이 넘는 인원을 선발해온 경기도 교육행정직의 선발관행을 보자니, 경쟁률이 낮아 합격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전남 교육행정직을 선뜻 포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내년부터 경기도 교육행정직 시험의 거주지제한 규정이 현행 공고일 이전에서 당해연도 1.1일 이전으로 강화되는 것도 수험생을 갈등하게 하는 원인 중에 하나다.
금년 12월 치러지는 전남 교육행정직 시험을 치르려면 경기도 교육행정직 시험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설정도 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전남지역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시험기회가 많은 경기도에서 수험생활을 하고 있거나 주소지를 이전해 두었기 때문에 이 같은 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반면, 전남에 주소지를 두고 수험생활을 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금년 12월 중 시험이 실시될 것이라는 전남교육청의 예비 공고로 인해 전남으로 전입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거주지 제한을 강화하거나 시험을 내년 초에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을 전남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한 수험생은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수험생들이 전남이외의 타 지역에 주소지를 옮겨둔 경우가 많고 이들을 배려하는 마음도 알겠지만 시험기회를 늘리기보다, 전남 교육행정직만 바라보고 수험준비를 해온 사람들의 입장도 헤아려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남 교육청 한 관계자는 “시험실시 여부를 문의하는 수험생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예비공고를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히고 “12월 시험을 실시하는 것은 지역 특성상 사직 등으로 인한 공무원의 유동인구가 많아 3/4분기쯤 돼야 충원계획을 제대로 세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전남 교육행정직 시험과 관련해 공개된 정보는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 165명, 7급 건축직 3명 등 이다. 주소지 제한과 시험일시 및 원서접수 기간 등은 이달 초 공고를 통해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전남 교육행정직 시험은 2003년 교육행정직 190명을 비롯하여 사서, 건축직 등 3개 직렬 총 203명을 선발한 바 있다. 시험은 12.7일 치러졌고 그 해 11.4일 공고문을 발표했다. 지난해 시험은 실시되지 않았다.
[한국고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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