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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경증장애 구분 모집 검토 7.9급 국가직공무원 공채시험의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이 작년과 올해 100대 1을 넘어서는 등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7.9급 국가직공무원 공채시험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이 2004년 102대 1로 처음으로 100대 1을 넘어섰고 올해는 무려 170.2대 1을 기록했다.
2001년 14.9대 1, 2002년 16.4대 1, 2003년 25.9대 1이었다.
장애인 합격자중 74%가 통신정보처리.사무관리 등 자격증 소지자로 장애인 구분모집에서 자격증 가산점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진수 중앙인사위 균형인사과장은 "장애 정도에 따른 합격률을 분석한 결과, 중증 장애인에 비해 경증 장애인의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면서 "앞으로 중증장애인들에게도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중증과 경증 장애인을 구분해서 모집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부터는 장애인의 의무고용 적용직종이 공안직군, 검사, 경찰, 소방, 경호, 군인을 제외한 전 직종으로 확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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