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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하루 전, 마무리 학습 어떻게 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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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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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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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5 오후 6:2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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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전문가가 조언하는 9급 과목별 점검포인트
시험이 불과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 아무리 열심히 시험준비를 한 수험생이라도 시험 직전에는 자신이 제대로 공부를 했는지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는 것이 당연지사.
특히 시험이 하루 남은 상황에서는 마음이 더욱 다급해진다. 조금만 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기도 하고, 시험이라는 상황에서 무조건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시험 하루 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그 동안의 긴 수험생활만큼이나 시험결과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보통 시험 하루 전에는 그 동안 공부하면서 취약했던 부분이나 중요한 부분을 점검하는 식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이에 각 과목별 시험 하루 전에 꼭 점검하고 가야 할 포인트를 짚어보았다.
[국어] - 외래어표기(팡파르, 콩쿠르, 앙케트, 바바리, 타깃 등), 단위성 의존명사(강다리-쪼갠 장작100개비, 거리-오이, 가지 따위의 50개, 죽-옷, 신, 그릇10벌 등), 단수표준어(광주리, 귀고리, 까치발, 길잡이 등), 복수표준어(가뭄/가물, 고린내/코린내, 나부랭이/너부랭이 등), 구별해야 할 형태(늘이다(본디보다 길게 하다)/늘리다(크게 하거나 많게 하다), 이따가(조금 지난 뒤에)/있다가(어떤 동작 상태가 끝나고 다른 동작이나 상태로 옮겨지는 뜻) 등),유사한자성어(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함-간담상조=교외별전 =불립문자=심심상인=이심전심=염화시중 등) 등 어법이나 표기 부분은 헷갈리기 쉽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점검하기에 적절한 부분이다.
[한국사] - 한국사에서 가장 비중이 큰 부분은 근현대사다. 따라서 다른 부분보다 신중하게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최근 지문문제의 출제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수험서에 참고자료로 나오는 지문들을 내용과 시기까지 파악해가며 꼼꼼하게 숙지하는 것이 효과적인 마무리방법이다.
가능한 한 천천히 그리고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정확한 내용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날짜가 다가오면 누구나 긴장하고 마음이 다급해져 그 동안 미처 다 보지 못한 문제를 한번이라도 보고 가려고 서두르게 된다. 그러다보면 내용이나 문제를 정확하게 읽지 않고 대충 보고 넘어가는 일이 많은데, 시험 직전에는 한 문제를 보더라도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영어] - 평소 취약한 문법부분과 중요한 숙어를 다시 한번 숙지한다. 그리고 실전에서 시간안배가 가장 힘든 것이 영어이기 때문에 실제로 시간을 맞춰 영어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영어는 독해지문으로 나올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전날에도 꾸준히 독해를 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전에서 독해지문이 너무 길어 미리 포기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끝까지 읽어 내려 가다보면 의외로 답이 쉽게 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 긴 지문이 나올수록 오히려 답은 쉬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지문을 끝까지 읽는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험에 임해야 할 것이다.
[행정법] - 출제빈도가 높은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시험 직전에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법률행위적 행정행위, 부관, 행정계획, 일반원칙, 절차법 조문, 하자승계와 관련한 판례부분 등의 출제빈도가 높으므로 이 부분에서 자신이 틀렸던 문제를 확인하고, 이론을 확실히 익히는 식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시험 직전에 집중력이 오히려 높을 수 있으므로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체크해 정확하게 답을 알고 넘어가는 식의 학습도 단시간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학습법이다.
[행정학] - 최근에는 행정학의 총론(기초이론)격인 정치학, 경영학, 철학 등 행정관련 이론의 비중이 두드러지고 있으므로 하루 전에는 이 부분을 중심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거버넌스, 뉴거버넌스, 신제도주의, 환경변화에 따른 신조직이론(네트워크조직, 연성조직, 학습 조직 등)의 특징이나 경향을 다시 한번 파악해야 한다. 또 최근 일부 개정된 법률이나 조직 기구의 변경 사항을 확실하게 숙지한다. 마지막으로 행정학은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목차 위주로 흐름을 훑어보는 식으로 2시간 정도 수험서를 통독하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공부가 완벽하지 못했다고 불안해하기보다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자신감 있게 시험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공무원 저널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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