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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의 직군별 합격선, 어떻게 나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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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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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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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오후 5:5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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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9급의 필기합격자와 함께 이번시험의 합격선도 수험가의 주요 화제가 되고 있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지난해의 경우 전체적으로 전년대비로 일제히 하락한 것과는 달리 올해에는 상승직렬과 하락직렬이 뚜렷이 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직군별 합격선을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행정직군 “행정직은 하락, 세무와 교육행정은 상승”
우선 622명의 최다선발규모를 보이고 있는 일반행정 전국모집의 경우는 84점을 기록, 전년(85.5점)대비로 1.5점 하락했으며, 지역모집의 경우는 79.5~84점의 분포로 최소 0.5점에서 최대 6.5점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80.5점)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전북(83점)의 하락폭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아울러 85명을 선발하는 서울인천경기(83.5점)는 3.5점, 38명을 선발하는 대전충남충북(83.5점)은 1.5점이 각각 하락했다.
장애직 역시 전국모집(74점)이 0.5점 하락한 가운데, 행정 지역모집도 대전충남충북(73점, 1점 상승)과 전북(70.5점, 6.5점 상승)을 제외한 전 지역이 최소 1점에서 최대 15점까지 하락했다.
566명의 채용규모를 보이고 있는 행정정통부일반도 전체적으로 낮아진 합격선을 보였다. 대전충남충북(80.5점)과 제주(78점)가 각각 3점씩 상승하고, 서울인천경기(81.5점)와 울산경남(82점)이 지난해와 동일한 합격선을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최소 0.5점에서 최대 5.5점이 낮아졌다. 지역별 하락폭은 강원(76점) 4점, 광주전남(80점) 0.5점, 전북(75.5점) 5.5점, 대구경북(80.5점) 3점, 부산(81.5점) 2점 등으로 나타났다. 장애직 역시 광주전남(71점, 7점 상승)과 전북(65점, 4점 상승)을 제외하고는 최소 0.5점에서 최대 14점까지 낮아졌다.
관세직도 지난해보다 무려 16.5점 하락한 66점을 기록했다. 관세장애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5.5점이 낮아진 53점으로, 이번 국가직 시험 중 최저합격선 직렬로 기록됐다. 회계학의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는 수험생들의 평가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행정직과는 달리 세무직과 교행직의 경우는 합격선이 다소 상승했다. 일반세무직은 지난해 보다 2.5점 상승한 84점을 기록했으며, 세무장애는 18점이 상승한 73점을 나타냈다. 세무장애의 경우는 지난해 국가직 시험 중 하락폭(04년 대비 17점 하락)이 가장 컸었던 것에 비해 올해에는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400대1로 최고경쟁 직렬이었던 교육행정도 86점의 합격선을 기록, 지난해보다 4점 상승했으며, 교육행정장애도 73점으로 3점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결국 행정직군은 행정ㆍ관세직의 합격선 상승과 세무ㆍ교행직의 합격선 하락으로 요약할 수 있다.
공안직군 “올해에도 검찰사무 최고 합격선”
공안직군의 경우 지난해 대비로 일제히 합격선이 상승했다. 지난해 68점을 기록했던 교정(남)의 경우는 4.5점이 상승한 72.5점으로 예년의 합격선을 되찾았으며, 교정(여)는 1.5점 상승한 77.5점을 기록했다.
이외에 검찰사무직은 1.5점 상승한 85.5점, 출입국관리직은 9점 상승한 82.5점의 합격선을 각각 나타냈다. 마약수사직의 합격선은 지난해와 같은 83점이었다. 검찰사무직은 04년, 05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안직군의 최고 합격선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지역모집으로 51~79점을 기록했던 보호관찰직의 경우는 71점의 합격선을, 지난해 시험이 없었던 소년보호직은 남 72점, 여 65점의 합격선을 각각 기록했다.
기술직군 “건축직은 ↑, 기계직은 ↓”
기술직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직렬은 건축과 기계직이다. 건축직은 지난해보다 3점 상승한 90점을 기록하면서, 지난 04년에 이어 또다시 9급 최고 합격선을 나타냈다. 지난해의 경우는 행정지역모집에서 87.5점의 최고합격선이 나왔었다.
이와는 반대로 지난 04년 95점, 05년 85점으로 건축직(04년 96점, 05년 87점)과 최고합격선을 다퉜던 기계직의 경우 올해에는 79점의 더욱 낮아진 합격선을 기록했다. 두 직렬간의 격차가 1년 만에 11점으로 벌어진 것이다. 이는 건축직의 시험이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것에 비해, 기계직의 경우는 기계설계에서 계산문제가 다수 출제되면서 체감난이도가 크게 상승했던 것에 원인을 둘 수 있다.
이 두 직렬 외에도 합격선 상승과 하락직렬이 극명하게 갈렸다. 우선 상승직렬로는 화공 82점(8.5점 상승), 농업 79.5점(1.5점 상승), 임업 79.5점(9.5점 상승), 전송기술일반 78점(3점 상승),
하락직렬은 전기일반 77점(6점 하락), 토목 82점(1점 하락), 전산 73점(2점 하락) 전산장애 63점(1점 하락)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올해 기술직군에 처음 도입된 장애인 채용은 아직 일반직 모집보다 다소 큰 격차를 나타냈다. 장애직의 직렬별 합격선은 기계 79점, 화공 56점, 농업 57점, 임업 63점, 토목 73점, 건축 74점, 전산 63점으로 기록됐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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