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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도 ‘봉사활동’ 면접 반영
번호 543 등록일 2005-03-23 오전 9:20:50
내용
2009년 공무원 인원증원계획, 정책 상황 따라 매우 유동적



경기도는 앞으로 공무원이나 산하단체 직원 선발시 봉사활동의 여부에 따라
면접시험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활동 가산제는 현재 진행 중인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 사무직 채용부터
적용키로 하고 금년도 3월 이후 실시되는 공무원 시험에도 이를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현행 공무원 시험에 적용되는 가산점제(예 : 기능사 및 워
드자격증 가산점)처럼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법률로 정한 가산점을 주는 것이
아니며 단지 면접시험에 플러스알파로써 반영될 뿐이다”고 전했다.



또한 봉사활동 가산점제도에 따른 부작용 우려에 대해 “실보다 득이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 도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상기제도를 확대·실시할 방침으로 경기도 지방직 공무원을
꿈꾸는 수험생들은 적지 않은 부담감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7일 모 언론에 보도된 <경기 공무원 1600여명 증원 계획 마련>과
관련, 조직관리계 한 관계자는 “오는 2009년까지 1,633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계획안을 마련한 것은 사실이고 조만간 행정자치부에 제출한 뒤 계획에 따라
행자부의 승인을 받아 연차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단 “이 계
획안이 확정된 것이 아니고 또한 정부시책 및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란 점을 강조했다.



계획안에서 소방 분야와 보건환경 분야의 증원이 각 989명과 223명으로 가장
많은 것과 관련, 위 관계자는 소방분야의 경우 최근 소방재청의 소방직 공무원
증원과 관련해 인원책정이 많아진 것을 일부 인정했다. 다만, 보건환경 분야의
223명 증원과 관련해서는 “보건환경 분야에 사회복지직렬만 한정된 것이 아님
을 밝히며 꼭 복지부의 사회복지직 증원과 관련이 있는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
다”고 밝혔다.



또한 위 관계자는 앞으로 상기 계획안과 관련해 행정자치부의 승인이 남아있
고 2007년 총액인건비제도가 전면 적용될 경우 언제든지 계획안 자체가 수정될
수 있음을 전제하며 이러한 계획안에 혹시나 연연해하는 수험생이 없길 당부했
다.



총액인건비제도는 그동안 각 지방자치단체가 공무원 인력 수급에 관하여 행자
부의 승인을 받아 공무원을 선발해오던 제도에서 벗어나 각 자치단체가 보유하
고 있는 총액인건비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인력 수급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공무원을 선발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총액인건비제도는 금년 3월부터 경상북도와 제주도 및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 등 10개의 시·도에서 2006년까지 시범 운영 중에 있고 2007년부터 각 자치단체에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고시 3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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