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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결시율 급락,
국가직과 지방직 필기시험 결시율이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이로인해 응시자들 은 2000년대 초반 가상의 결시자들을 제외한 실질 경쟁률 20대 1의 시대에서, 200년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결시율 감소로 인해 심리적 경쟁률 50대 1의 시대 로 접어들고 있다.
지난 2000년를 넘어서면서 상승하기 시작한 국가직 7·9급의 응시율은 2002년을 기준으로 상승곡선을 유지하고 있는데, 한 예로 7급의 경우 2002년 53,765명 지 원에 27,645명이 응시 51.42%의 응시율을 나타내 비교적 저조했던 7급의 필기시 험응시율이 2003년에는 53.9%, 2004년에는 53.59%로 나타나 3년 동안 안정된 상 승세를 유지했으며, 9급의 경우 2002년 105,285명의 응시자중 60.5%인 63,748명 의 지원자가 나와 39.95%의 결시율을 나타낸 통계수치가 2003년에는 32.8%의 결시율을 나타내더니 2004년에는 32.1%로 감소하고 올해 제47회 시험의 경우 30.7%로 꾸준히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같이 결시율이 꾸준한 감소세를 나타내는 것은 시중 취업경기전망과 무관 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구직자들이 직업공무원에 대한 인식을 나날이 고평가 하면서 과거처럼 응시만 해놓고, 그날의 컨디션에 좌우되어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사례가 줄어들고 있는 것도 결시율 감소에 한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험생 최모씨는 "지금은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자체가 일생에 중요한 기회로 생각되고 있다" 며, "비싼 응시료 내놓고, 시험에 불참하는 사례는 요즘들어서 는 어지간해서는 드문일"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직에서도 결시율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연히 드러나 있다. 대표 적인 지방직 공무원 시험인 서울시 지방직의 경우 2000년 초반 40%대 이상의 결 시율을 나타냈던 통계수치가 매년 감소해 2002년엔 45,247명 접수후, 27,353명 이 응시해 40%결시를 나타낸 후, 2004년 일반행정직렬이 포함 실시되었던 1회 시험에서는 34.5%대의 결시율을 나타내고 있었다.
또 사상최대의 지원자로 수험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대구광역시 지방직의 경우 에서도 이같은 결시율 감소세는 뚜렷하다. 대구시의 경우 올해 결시율 13.9%로 전년도 16%에 비해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공무원 시험열기가 뜨거운 2000년대 중반 공무원 시험 응시후 결시율 감소추세 는 공무원을 직업선택의 1위로 택한 수험생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내는 또다 른 염원인지도 모른다.
고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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