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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따뜻해진 날씨, 건강관리 적신호!
번호 8920 등록일 2010-04-27 오후 3:32:40
내용
따뜻해진 날씨, 건강관리 적신호!

식중독, 황사 등에 주의

이상저온 현상으로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봄과 함께 건강의 ‘적’ 도 찾아오니 황사, 여드름, 식중독, 무좀, 액취증 등이 그것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세균의 활동 또한 활발해져 겨울 내내 잠잠했던 질환들이 하나 둘 발생하기 시작한다. 몇 가지 간단한 예방법으로 상쾌한 봄을 맞이해보자.

봄의 가장 큰 훼방꾼은 황사라 할 수 있다. 중국이나 몽골에서 날아오는 미세 먼지가 코 점막을 건조시켜 호흡기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기관지염, 천식, 아토피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황사경보가 발령되면 안경,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긴 소매 옷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겨우내 닫혔던 땀샘과 피지선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땀과 피지분비가 많아져 여드름도 발생한다. 여드름을 막으려면 외출 뒤 꼭 얼굴을 씻고, 세안할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때수건이나 비누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흔히 식중독은 여름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일교차가 클수록 발병률이 더 높다. 도시락 등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더운 날씨에 통풍이 안 되는 신발을 신고 조금이라도 걸으면 발에 금방 땀이 차면서 무좀이 생기기 쉽다. 땀으로 인해 각질층이 불어나고, 이때 곰팡이가 불어난 각질층을 분해하면서 발냄새를 유발하고 무좀 곰팡이가 기생하게 된다.

피부과 전문의는 “무좀은 건조하고 깨끗한 환경을 싫어한다.”라며 “요즘은 여성들도 볼이 좁은 구두를 신어 발가락 사이 통풍이 특히 잘 안돼 무좀에 많이 걸리니 신발 선택 또한 주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봄이 되면 액취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액취증이란 땀이 균과 반응해 시큼한 냄새를 풍기는 증상으로 겨드랑이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기도 한다.

액취증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탈취제 사용, 파우더 바르기, 면도, 샤워 등이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다한증 치료나 땀샘 제거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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