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만의 노하우가 담긴 합격수기를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저는 40대 중반의 주부입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공무원 도전이라 걱정을 한아름 안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총 2년 간 공부하였지만 작년 같은 경우는 그냥 시험 한번 봐 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을 보았구요. 떨어질 줄 알았지만 경험 상 봤습니다. 올해는 4~5개월 정도 정말 열심히 도전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시험 과목에서 한국사와 행정법총론에서 점수가 제일 낮았습니다. 범위도 광범위하고 외울 부분이 많아 도전하시는 수험생분들은 꾸준히 암기하고 읽어봐야 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국어는 수능식이다 보니 수능식 국어에 익숙하시다면 무난히 점수를 얻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수험생분들과 다르게 저에게 있어 장점인 부분은 저의 대학 전공이 영어교육이다 보니 영어 과목에 투자하는 시간을 다른 과목에 쏟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젊으신 분들은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 다 되시기에 조금만 노력하시면 영어 점수 올리시는 것도 무리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수험생분들 중도에 지치시더라도 합격의 그날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나이 먹은 아줌마도 도전해서 합격했으니... 여러분들도 당연 하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