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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차, “넓고 깊게 공부한 수험생에게 유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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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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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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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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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오후 1:4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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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 경찰공무원 2차 시험에서 당락을 판가름한 과목으로 수사학이 지목되면서 이번시험의 난이도 평가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급격한 출제경향 변화로 수험생들을 당황케 했던 1차 시험과 비교 해 이번 2차에서는 출제경향 자체는 1차의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는 않았다는 평이지만, 지문의 길이가 상당히 길고 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커 당황스러웠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전반적인 평가다.
과목별 난이도는 경찰학과 수사학의 경우는 지난 1차보다 확실히 어려워졌지만 형법과 형소법, 영어는 지난해보다 쉬워 전체적으로 는 1차 시험과 비슷한 수준의 시험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과목별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이번 시험에서 수험생들을 가장 당혹 케 했던 ▲수사학의 경우 박스형 문제가 전체의 50%정도를 차지한 가운데 박스형 문제의 대다수가 맞거나 틀린 것이 몇 개인지 골라내 야 하는 식의 종합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였다. 경찰승진기출에서 인용되거나 변형된 형태의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 문제가 많아 난이 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학은 문제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지문의 내용이 매우 포괄적으로 나와 전 범위를 꼼꼼하게 공부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수사학 다음으로 어려웠던 과목으로 평가받고 있 다.
▲형법ㆍ형소법은 지난1차보다 상당히 쉽게 출제되었고, 최신판례 의 비중도 크게 높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판례의 비중(형법70%, 형소법60% 정도)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수험생들이 난이도 상승을 호 소한 수사학과 경찰학의 경우 박스형 문제비중이 높았던 것도 부담 으로 작용했지만 지문의 내용이 넓은 범위를 다루고 있어 성실하고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은 경우 풀기 어려운 문제가 많았다는 게 더 난감했을 것.”이라며 “이번 2차 시험은 운이 작용하기 힘든 출제 였다고 볼 수 있는데, 기본서와 실무문제집은 물론이고 승진기출까 지 깊이 있게 공부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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