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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개편해도 공무원 감축 않아'...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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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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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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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8 오후 5:4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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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도지사는 "단일광역자치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행정구조 개편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을 감축하지 않겠다"고 8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제주도의회에 출석, 도의원들의 도정 질의에 대해 "가급적 공무원 정원을 감축하지 않고 도의회 의원 수 증가에 따른 의회기능 보강, 특별자치도의 정책.기획능력 강화, 광역행정 수요에 따른 인력 보강에 인력을 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또 "통합행정시의 기능 재배분과 주민자치센터 기능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기능 강화를 위해 인력을 증가 배치하고 미래 행정수요에 대비, 제로 베이스에서 조직을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월 제주발전연구원의 제주특별자치도 기본 방향 및 실천전략 수립 용역보고서에는 행정개편시 광역행정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815명 정도의 잉여인력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나 "잉여인력은 특별자치도 신규 행정 수요에 600명 정도가 소요되고 200여명은 연평균 퇴직자를 감안할 때 자연 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직 재편후 잉여인력이 발생 할 경우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공무원 능력 배양을 위해 외국어 장기교육 및 국내외 대기업 파견근무 등을 통해 해소하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그는 "공무원은 공무원법으로 정년이 보장되어있는 만큼 인위적인 감축 등 구조 조정은 없다"며 일부의 공무원 감축 우려를 씼었다.
이날 도정질의에서 김영희(한나라당) 의원은 "행정 개편은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낭비 요인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시.군 폐지를 통한 통합 행정시 체제 구축 등 행정개편시 공무원 감축이 불가피한데 이와 대한 도의 분명한 방침을 밝히라"고 질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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