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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9급, '한국사 어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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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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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오후 7:4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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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30% 상한제 효과 ‘얼마나’ 9급일행 84.7%·7급 77.3%·교행 82%·소방 79.4%
지난 25일 치러진 광주시 지방직 시험결과, 수험생들 사이에서 전년보다 시험 난이도가 높았다는 반응 속에 이번 시험의 복병역할은 ‘한국사’가 맡았다.
“비교적 쉬웠다”는 의견과 함께 “결코 쉬운 난이도는 아니었다”며 “지난해보다 합격선이 하락할 것 같다”는 수험생의 의견이 분분하다.
△한국사의 경우,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조선시대 및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전 범위에서 고르게 문제가 출제 됐다. 그러나 기존의 문제 스타일과 다른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시험 체감난이도를 높이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한글맞춤법, 표준어, 외래어표기법 등 실생활에 쓰임이 많지만 정작 수험생들이 기피하거나 문제 출제 비중이 크지 않은 곳에서 대거 문제가 출제됨에 따라, 애를 먹은 수험생들이 꽤 많다. 한 수험생은 “국어문제의 절반정도가 문법, 높임법 등 한글맞춤법과 관련된 문제였던 것 같다”며 “너무 한 범위에 편중해 출제한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영어는 수험생들 간의 편차가 큰 가운데 문법문제 출제가 많아 독해위주로 공부한 수험생들의 낭패가 컸다.
△행정학과 행정법의 경우 무난했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행정학이 어려웠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행정법은 비교적 단답형 문제가 많았고 내용 또한 크게 어렵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작년보다 문제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가 속에 금년 첫 적용되는 유공자 30%상한제 효과에 대해서 수험생들의 기대감이 표출되고 있다.
광주 등 전라도지역의 경우, 5.18광주 민주화 항쟁 관련 유공자가 많은 특징이 있어 지난해 광주지역 유공자 합격률(전 직렬·직급 포함)은 40%를 넘은 바 있다.
전년도 7·9급 합격자의 유공자 비율은 37%로 7급의 경우 36.8%, 9급은 36.7%를 나타냈다. 때문에 ‘유공자 30% 상한제’에 일반 수험생들이 거는 기대가 높다.
한편, 25일 동일 실시된 광주 지방직, 소방직, 교육행정직 시험의 전체응시율은 83.1%로 지방직의 경우 △7급 행정 77.3% △9급 행정(장애) 84.7%(83.8%) △세무(지방세) 83% △사회복지(장애) 83.7%(60%) △기업행정 82.5% △사서 77.4% △기계(일반기계) 76.6% △화공 75% △농업(일반농업) 84.8% △임업직(일반임업) 90.3% △보건 81.1% △환경(일반환경) 89.7% △토목(일반토목) 81.9%, 장애 100% △건축 82.23% △통신기술 84.7% △8급 간호 66.7%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9급 교육행정직은 82% △소방직 소방분야는 79.4% △운전분야 82.2% △구조분야 81.9% △구급분야 84.8%를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지방직, 소방직, 교육행정직 모두 4.7일 발표한다.
[한국 고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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