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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에 소방서와 파출소 신설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소방서 관계자는 시 인구 53만명에 소방대상 시설물이 8천997곳에 이르는 등 1개 소방서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천안지역의 소방 인력과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소방서 및 파출소 신설이 시급하다고 28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소방력 기준에 관한 규칙에 보면 파출소 5개를 초과할 경우 소방서를 신설할 수 있어 소방파출소가 7곳인 천안의 경우 소방서 신설 요건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구 3만명당 1곳을 둘 수 있는 소방파출소 설치기준에서 보면 인구 50만명을 넘어선 천안시는 최소한 10개의 파출소를 넘겨야 하는 데도 7곳에 불과해 소방서 신설과 함께 파출소 신설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소방공무원 1명당 소방대상물수를 보면 천안소방서가 51건으로, 소방수요가 천안 다음으로 많은 예산 41건이나 서산 40건, 부여 26건 등에 비해 월등히 많다.
소방공무원 1명당 담당 주민 수에 있어서도 천안이 2천915명으로 아산 1천889명,공주 1천531명,서산 1천287명, 부여 942명 등에 비해서도 매우 많다.
이에 따라 천안소방서는 ▲북부소방서 신설 ▲파출소 3곳(불당,직산,청수) 신설 ▲성환파출소 이전 등을 충남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지역에는 천안소방서 1곳과 소방파출소가 7곳, 178명의 소방대원, 49대의 소방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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