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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제출제오류? 그 방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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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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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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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5 오후 6:5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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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 사회복지학개론 논란여지 충분 일부 수험생 “소송도 불사하겠다” 의지 보여 서울시 “검토해 보겠다” 원론적 입장만 반복
제2의 국가직이라고 불리는 서울시 필기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이의제기가 서울시 시험정보 홈페이지에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직렬 사회복지학개론의 보기로 제시된 <초고령화사회 기준이 되는 수치>가 논란의 문제로 불거지고 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관련 수험생 A씨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수치가 교재마다 다르다”면서 그러나 “일반적으로 65세 노인인구가 한 국가 사회의 전체인구 중에서 21% 이상을 차치하고 있는 사회를 ‘초고령화사회’라고 기술하고 있는 대학 교재가 더 많고, 수험생들이 보는 공무원 수험 교재에도 이같이 서술돼 있다”고 밝히면서 “혼란의 여지가 명백한 문제가 출제됐으며 따라서 복수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사회복지학개론을 강의하고 있는 한 수험전문가도 “대부분 초노령화 사회의 기준수치를 21%로 알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이번 문제는 다분히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대부분 사회복지직 수험생들이 A씨와 같은 근거로 문제출제의 오류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수험생들은 이 같은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수험생들의 요구대로 문제를 공개할 수 없다”며 현행 비공개 원칙 입장을 고수한 채 “이의제기가 된 문제는 문제출제자에게 검토 작업을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덧붙여 “최대한 수험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학개론 이외에 수험생들이 이의를 제기한 과목은 영어, 국어 순이다. 영어의 경우 ‘초래하다’란 의미와 관련해 “‘bring about'도 정답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수험인구가 늘면서 대규모로 시험이 치러짐에 따라 문제출제오류의 가능성이 항상 뒤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는 비단 서울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상반기 중 치러진 강원도, 대전시 등 지방직 시험에서 문제출제 오류가 있었고 군무원 행정직과 건축직 시험에서도 문제출제에 오류가 발생, 해당 문제에 대해 정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제2의 국가직’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서울시의 최후 입장에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회복지학개론 초고령화사회 수치 문제와 관련, 수험생들이 주장하는 오류의 근거>
■초고령화의 기준이 되는 수치에 대한 두 가지 견해 (65세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와 21%라는)가 있음 - 이는 원천적으로 문제의 논란이 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함!
■초고령화사회 수치를 21%로 규정한 교재
◎노인복지학 / 최성재, 장인협 저 / 서울대학교 출판부 / 2005.1.10 / p.6~7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한 국가 사회의 전체인구 중에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UN에서는 국가 사회를 두 가지 분류계를 사용하여 분류하고 있다. 첫 번째 분류체계는 65세 이상 인구가 7% 이상인 국가를 고령기 국가(aged nation) 4% 이상 7% 미만인 국가를 장년기 국가(matured nation), 4% 미만인 국가를 청년기 국가(young nation)로 구분하는 것이다(Hauser).
이는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이 두드러지지 못한 20세기 중반에 있어서의 분류체계라 할 수 있다.
두 번째 분류체계는 65세 이상 인구가 7% 이상 14% 미만의 국가를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14% 이상 21% 미만인 사회를 고령사회(aged society), 21% 이상인 사회를 초고령화사회 (ultra-aged society)로 구분하는 것이다(內洋一). 이 분류는 고령화 현상이 급속히 진전되는 것을 인식하여 UN이 다시 분류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 사회복지학 / 박차상 외 / 양서원 / p.234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전체 국민의 7% 이상이 도면 고령화 사회라고 하며,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그리고 21% 이상일 때 초고령사회 또는 후기 고령사회로 구분할 수 있다.“
◎선진노인보건복지 케어복지사 / 시대고시기획 / p.8M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의 비율이 7% 이상이 되면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라고 하고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그리고 21% 이상일 때 초고령 사회 또는 후기 고령사회로 구분할 수 있다.”
[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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