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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수험생들에게 돌파구 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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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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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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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7 오후 2:5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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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국가경찰 채용규모 전년의 절반에도 못미쳐, 자치경찰 충원에 기대
경찰공무원의 2006년도 공채공고가 발표되면서 수험생들의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청이 15일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내년 채용규모가 3년만에 다시 2천명 안쪽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내년 10월부터 시범 시행되는 자치경찰제가 새로운 돌파구로 인식되고 있다.
공고가 발표된 직후 경찰수험생들이 모이는 수험카페에는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자치경찰제에 대한 글들이 속속 등록돼 수험생들의 관심이 자치경찰제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카페의 한 수험생은 이전부터 가장 최근까지 나온 자치경찰제 관련 기사를 모두 카페 게시판에 올리는 열의를 보였으며, 다른 수험생들도 자치경찰제 채용시험의 과목 및 응시자격을 묻는 글들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자치경찰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경찰실무추진단(이하 실무추진단)은 “아직까지 정확한 채용규모는 집계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실무추진단의 한 관계자는 “자치경찰의 채용규모는 국가경찰의 채용규모의 축소·확대와는 무관하게 정해질 것이다.”라고 전제한 뒤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되는 2007년까지 현직 국가경찰 중 3천명 가량이 자치경찰로 이동할 것이라는 것 외에는 자치경찰의 인원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채용과목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국가경찰공무원과 동일한 형태로 하되 상황에 따라 지방공무원 시험 과목 중 한 두 과목이 첨가될 수도 있다.”라며 “현재 내년 4월 공고를 예정으로 추진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정해진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각 지자체의 청원경찰 중 일부가 자신들을 자치경찰로 특채시켜줄 것을 요구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진통도 예견되고 있다.
자치경찰제는 내후년 하반기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10월에 서울과 경기 각 두 개 지역을 포함, 전국의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실시를 시행할 예정이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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