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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직 7급 “지난 시험은 어떻게 치러졌나”
번호 9374 등록일 2010-07-07 오후 8:39:50
내용
국가직 7급 “지난 시험은 어떻게 치러졌나”

각종 통계자료 분석


7월의 大戰, 국가직 7급 시험이 다가오고 있다.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446명 모집, 51,452명 지원, 평균 115.4대1)을 기록한 올해 시험에 그 어느 때보다 수험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지는 올해 시험을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최근 국가직 7급 시험의 각종 통계를 정리해보았다.

◎ 2008년부터 ‘10명 중 6명 시험 응시’
모든 공무원 시험이 그렇지만 국가직 7급 역시 원서접수만 해 놓고 실제로 시험을 치르지 않는 수험생들이 많다.

국가직 7급의 경우 최근 60%의 응시율을 보이고 있다. 연도별 응시율은 2006년 55%, 2007년 57%, 2008년 61.1%로 꾸준히 상승하다 지난해 60.4%로 잠시 주춤했다.

반면 행정전국의 경우는 2006년 55.8%, 2007년 58.9%, 2008년 60%, 2009년 62% 등으로 굴곡 없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 필기합격률 ‘2007년 이후 하락세’
연도를 거듭할수록 선발예정대비 필기합격률은 하락했다. 2006년 127.7%, 2007년 130.6%로 상승했다가 2008년 급격하게 하락해 122.4%를 나타냈다. 지난해는 이보다 더 떨어진 120.8%의 필기합격률을 보였다.

최종합격률은 2006년 101.2%, 2007년 101.8%, 2008년 100.3% 등으로 선발인원에서 조금씩 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98.5%로 예정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여러 차례 봉사정신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면접 준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대목이다.

행정전국의 경우 2006년 필기 133.9%-최종 100%, 2007년 필기 133.3%-최종 100%, 2008년 필기 123.6%-최종 100%, 2009년 필기 127.4%-최종 100% 등으로 기록됐다.

◎ 갈수록 거세지는 ‘女風’
국가직 7급 시험의 여성합격률은 해마다 증가해 2006년 24.7%, 2007년 32.3%, 2008년 31.5%, 2009년 34.9% 등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동안 국가직 9급의 여성합격률(2006년 45.5%, 2007년 44.5%, 2008년 44.6%, 2009년 44.5%)에 비교해 볼 때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없지만, 매년 상승세에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행정전국의 경우도 2006년 34.2%, 2007년 40.7%, 2008년 42.6%, 2009년 46.3% 등으로 여성합격자가 늘어나고 있다.

◎ 가산자격증 ‘기본 중의 기본’
가산자격증 없이 합격에 닿을 수 없다는 것은 더 이상 강조하기 무색할 정도다. 지난해 시험에서도 가산점자는 전체합격자의 91.4%를 차지했다.

가산점자 합격비율은 2006년 90.1%, 2007년 94%, 2008년 93.4%로 들쑥날쑥했지만 중요한 것은 매해 10명 중 9명 이상은 가산점 합격자였다는 것이다.

행정전국의 가산점자 비율은 전체 합격자의 가산점자 비율보다 높게 나타나 2006년 96.3%, 2007년 97.9%, 2008년 94.9%, 2009년 97.9% 등으로 기록됐다.

◎ 합격자 ‘20대 중반~30대 초반 강세’
최종합격자들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최종합격자의 연령대는 20~23세 2%, 24~27세 34.9%, 28~31세 34.2%, 32~35세 18.6%, 36~40세 8.1%를 나타냈으며, 41세 이상 합격자는 2.2%의 비율을 보였다.

행정전국은 20대 중반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가 나타나 24~27세 42.8%, 28~31세 35.4%, 32~35세 14%, 36~40세 4.6%, 20~23세 2.5%, 41세 이상 0.7%로 순으로 조사됐다.

◎ 합격선 ‘지난해 한국사 폭탄으로 하락‘
행정전국의 합격선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80점대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한국사가 난도 높게 출제된 영향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합격선은 72.71점으로 2008년에 비해 8.19점이 떨어졌다(2006년 85.1점, 2007년 82.3점, 2008년 80.9점).
합격선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과락률에 그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과락률은 2008년 72.8%보다 15.3% 상승한 88.1%로 기록됐다. 지난 2006년 58%, 2007년 73.2% 과락률을 보인 것에 비하면 어느 정도 수치인지 쉽게 알 수 있다.

한편 주요 직렬별 합격선은 행정선관위 2006년 81.7점, 2008년 79.4점, 2009년 71.42점, 세무 2006년 83.7점, 2007년 75.1점, 2008년 67.3점, 2009년 64.85점, 교육행정 2006년 80점, 2007년 81.5점, 2008년 81.5점, 2009년 71.71점 등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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