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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시간과의 싸움 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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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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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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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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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오후 5:5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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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지엽적인 출제로 수험생 발목 잡아
전국 최대 규모의 공무원 공채시험인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이 4월 19일 치러졌다.
고교과목이 선택과목으로 작년부터 도입됨에 따라 국어, 영어, 한국사 등 공통과목의 비중이 높아졌고, 이 때문인지 몰라도 응시생들 다수는 영어와 한국사에서 어려움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응시생들이 작년보다 크게 어려워진 과목으로 꼽은 것은 한국사다. 지난해는 기본서를 충실히 공부하면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던 수준이었지만, 올해 한국사는 지엽적인 출제로 고득점은 힘들었다는 평이다.
국어와 영어 등 어학과목은 시간 관리를 얼마나 잘했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처음으로 국가직 9급 시험을 경험했다는 한 응시생은 “답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문제는 없었지만 국어는 지문이 길었고, 영어는 독해 위주의 출제라 문제를 푸는 시간이 촉박했다”고 아쉬워했다.
행정학개론과 행정법총론은 선택과목으로 전환되면서 대체로 난이도가 평이한 편이었지만, 올해는 작년보다는 까다로웠다는 평이다.
행정학을 선택과목으로 택한 한 응시생은 “지난해는 너무 쉽게 나와 공부한 보람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지만 올해는 이론을 알아도 응용을 할 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와 변별력을 더 갖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정법은 대체로 평이한 난이도였지만, 역시 단순 암기식의 공부로는 고득점을 하기 어렵다는 평이다. 일부 수험생은 지난해 행정법과 행정학이 너무 쉽게 나와 조정점수에서 손해를 봤기에 올해는 행정법과 행정학의 난도를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예상 밖으로 어렵게 나와 수험생들을 당황케 한 사회는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 하지만 수험생들이 작년의 경험을 거울삼아 올해는 충분히 준비했기에 합격선은 작년보다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어렵다는 평이라 수험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작년보다 합격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선택과목 도입 2년째라 수험생들이 이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할 것이라는 점, 경쟁률과 응시율 등의 요인 등도 정확한 예상을 힘들게 하는 요인이라 현재로서는 합격선이 어떻게 형성될지는 추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시험의 가답안에 대한 이의제기는 내일 오후 6시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정답은 5월 2일 오후 6시에 공개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9일 발표 예정이며, 세무직 응시자는 이보다 빠른 5월 30일 필기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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