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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지방직 ‘여성합격자 작년보다 줄었다’
번호 17113 등록일 2014-12-18 오전 11:49:53
내용

서울지방직 ‘여성합격자 작년보다 줄었다’

기술직 채용규모 늘어나 남성 강세



서울시를 이끌어 갈 지방공무원 2,061명이 최종 선발됐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2014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면접시험 결과 필기합격자 3,099명 중 33.5%인 1,038명이 합격선을 넘지 못했다. 서울시는 “면접시험에서 필기성적 보다는,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봉사정신, 인성, 청렴성 등 공직적합성 검정에 중점을 두고 선발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한 9급 행정일반은 선발예정인원보다 1명 많은 728명이 최종합격했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모집한 결과, 장애인이 전체 채용인원의 8.9%인 183명, 저소득층이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7.7%인 118명, 실업계 고졸자는 채용가능 9급 기술직렬 인원의 29.7%인 94명이 합격했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을 훌쩍 상회하는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 시간선택제는 110명(5.3%)을 선발했으며, 이 중 30세 이상이 87명으로 79.1%를 차지하고 있다.

성별 구성은 남자가 1,004명(48.7%), 여자가 1,057명(51.3%)으로 여성 합격자가 66%를 차지했던 작년보다 14.7% 감소했다.

이는 올해 남자 응시자가 대부분인 운전직 등 기술직 채용규모가 작년 160명(12.8%)에서 올해 699명(33.9%)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9급 일반행정직의 성별 합격자 비율은 작년 남자 28.8%, 여자 71.2%에서, 올해 남자 29.9%, 여자 70.1%로 변동이 크지 않은 수준이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 6월 13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2015년 서울시 공채시험의 직렬별 채용인원을 포함한 상세한 일정은 2015년 2월중 공고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직 및 연구·지도직은 조기 충원을 위해 내년 3월 14일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올해 12월 중 시험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신희진 기자

<출처 :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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