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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9" height="9"> | 외국인 3명 공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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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안동시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안내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어 영어 중국 어 원어민 3명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안동시가 채용한 외국인은 일본인 오가타 게이코(緖方惠子·25·여), 캐나다인 데이비 드 부왈다(27) 대만인 리우 시엔 원(劉先文·39) 등이다.
이들은 모두 한국 문화와 관광에 관심이 높다.
게이코씨는 일본의 대학에서 비교문화학을 공부한 뒤 한국외국어대에서 석사학위를 받 았다. 부왈다씨는 캐나다 코리아타운에서 한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쳤으며 네델란드에 서 도시개발 석사학위를 받았다. 리우씨는 경북대에서 역사를 공부한 뒤 대구화교학 교 교사로 근무했으며 주한 대만대표부의 추천을 받았다. 이들의 연봉은 2400만원 선 이다.
전주공업대 초빙교수로 근무했던 부왈다씨는 “공무원으로 일하게 돼 기쁘고 책임감 도 느낀다”며 “한국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외국에 안동시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안동시는 안동을 찾는 외국인들의 관광 안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이나 외국도시 자매결연 등에 이들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들은 또 안동시 직원들의 외국어 교육 도 하게 된다.
연간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 270만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5만명 가량이다. 1999년 영국 여왕이 하회마을을 방문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김휘동(金暉東) 안동시장은 “지역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외국인이 다시 안동을 찾도 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들이 관광객이나 기업가에게 안동시를 소개하면 상당 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동아일보 이권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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