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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10월 1일 서울지방직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증편한 KTX열차표가 티켓예매가 시작됨과 거의 동시에 동이 난 것으로 밝혀져, 수험생들의 서울지방직 시험에 관한 높은 관심도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서울지방직 시험응시가 가능한 시간대에 배치된 두 편의 정규 KTX 열차는 2시간 만에 매진됐으며, 증편된 열차는 티켓예매가 실시된 지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철도공사 영업마케팅 팀의 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추석이나 설 등 명절 때 운행하는 열차의 예매가 1분 정도 만에 끝나는 것을 감안한다면 서울지방직 시험의 예매율은 이에 버금가는 것이다.”라며
“추석이나 설 등이 ‘민족대이동’이라면 서울지방직 시험은 앞으로 ‘수험생 대이동’으로 불릴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KTX 한대 당 약 935명이 탑승할 수 있다.”라고 밝힌 뒤 “시험 당일 부산, 대구 등 영남 지역에서 KTX를 이용해 서울지방직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만 대략 3~4천명 가량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철도공사 측에서는 수입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고 수험생들에게 편의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열차에 여유가 있으면 앞으로도 서울지방직 시험에 KTX증편 등의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 라고 전망했다.
KTX를 2분 만에 매진시킬 정도로 지방수험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서울지방직 시험에서 지방수험생들이 얼마나 선전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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