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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 박람회 “내년 하반기에 밑그림 그려질 듯”
번호 5278 등록일 2007-12-20 오전 9:25:56
내용
2012년 세계박람회의 개최에 성공한 여수로 인해 전남지역 수험생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전국적으로 10조 3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조 1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 9만여 명의 고용창출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험생들이 기대하는 부분은 공무원채용 부분이다. ‘이번 유치가 공무원 증원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지역수험가에서는 올해 아시안게임의 유치로 인천에서 상하반기 대규모 채용이 있었던 것을 그 근거로 들고 있다.

결과적으로 볼 때, 증원에 대한 윤곽이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유치와 관련된 증원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특별법의 통과가 우선이다. 현재까지는 모든 권한을 해양수산부가 가지고 있었지만, 특별법이 통과되고 준비위원회가 설치되어야 이후의 계획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대선으로 인해 임시국회에서 논의되기 힘들고 내년의 경우 총선이 잡혀 있으면서, 그 진행은 다소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의 한 관계자는 “특별법이 통과돼야 예산, 인력, 기구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그림이 나온다.”라며 “내년 2월 임시국회에 상정할 예정이지만, 이 계획은 새 정부 출범과 총선의 영향으로 다소 늦춰질 수 있다. 현재로선 내년 하반기 정도부터 박람회 준비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참고로 특별법은 유치활동 중심에서 박람회 준비조직으로 재편되는 조직에 대한 지원을 법적으로 뒷받침한다. 특별법 통과 후 해수부내에 박람회 부지조성, 전시관 기획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과도기구인 준비기획단이 들어서며, 최종적으로 조직위원회가 발족된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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