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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재시험 해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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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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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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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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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3 오후 10: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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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9급 5월 14일 시행
일부 수험생, ‘행정소송 제기 움직임’
경기도 지방직 필기시험 합격자가 2일 발표된 가운데 경기 고양시 보건직 9급 시험의 합격자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는 지난달 3일 치러진 공채시험에서 시험감독의 부주의로 일부 답안지가 채점위원에게 전달되지 않아 재시험을 치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 수험생은 “재시험을 보라는 전화를 받고 당황스러웠다. 재시험 보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고 전했고 수험생들은 대체로 ‘잘된 일인지 아닌지’ 그저 당황스러울 뿐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부 수험생들의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움직임과 관련, 한 수험전문가는 “이미 도가 재시험을 치르겠다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수험생이 승소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해당응시생들은 기존 시험 장소였던 백석중학교에서 14일 시험을 치르 고 18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이후 당초 면접기간인 이달 24~27일 면접을 치르 는 등 타 시·군 응시생들과 동일한 시험일정을 거치게 된다.
경기도청 한 관계자는 “오는 14일 고양시 보건직 9급 응시생에 한해 재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해당 수험생에게 공개사과를 했다”고 밝히면서 “재 시험 결정은 도의 단독 결정이 아니고 경기인사위원회와 여러 법률전문가 및 행정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최대한 수험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가장 이상적 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한 결과다”고 전했다.
덧붙여 “예전에 비해 선발인원, 응시자 증가 등 시험규모가 커지면서 시험 감독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번과 같은 사건이 발생해 수험생 여러 분께 죄송하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 다.
고양시 보건직 9급은 총 4명 선발예정에 236명이 접수 59:1의 경쟁률을 보인바 있고 시험당일 166명이 응시했었다.
한국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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