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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전국 높은 경쟁률…낮은 응시율로 이어져
지난 4월 7일 전국 19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은 15만7,159명의 출원자 가운데 4만2,537명이 시험장을 찾지 않아, 출원자의 72.9%인 11만4,622명이 실제 응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72.9%의 응시율은 지난해 73.6%의 응시율에서 0.7%가 하락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선발인원이 26명에 불과해 1098.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행정전국의 응시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4만8,079명의 출원자 가운데 76.4%인 3만6천745명이 실제 응시한 9급 행정전국은 올해 2만8,569명의 출원자 가운데 69.9%인 1만9,957명만이 실제 응시했다. 응시인원이 집계됨에 따라 행정전국의 올해 실질 경쟁률은 767.6대1을 기록했다.
장애·저소득을 제외한 일반분야에서 가장 낮은 응시율을 기록한 직렬은 49%의 응시율에 그친 교행일반이다. 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경기교육청 필기시험이 국가직 필기시험과 같은 날 치러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지난해 국가직 9급 교행일반의 응시율은 올해보다 낮은 41.7%에 머물렀다.
반면, 일반분야에서 가장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직렬은 4,053명의 출원자 가운데 3,344명이 시험장을 찾아 82.5%의 응시율을 기록한 관세직이었다.
일반분야에서 80%가 넘는 응시율을 기록한 직렬은 관세직이 유일하다. 지난해에도 관세직은 9급 일반분야 직렬 가운데 가장 높은 82%의 응시율을 기록한 바 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행정지역의 응시율은 79.1%(4만3,105명 출원, 3만4,083명 응시)로 집계됐다. 이는 77.2%의 응시율(2만472명 출원, 1만5,814명 응시)을 기록한 작년보다 상승한 것이다.
323명을 선발하는 행정지역의 실질경쟁률은 105.5대1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실질경쟁률인 124.5대1보다 낮은 수치이다.
1만2,241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우정사업본부도 79.8%의 응시율을 기록하며, 78.8%의 응시율을 기록한 작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실질경쟁률은 37.1대1을 기록했다.
장애·저소득 구분모집의 경우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직렬은 1명 선발에 9명이 출원했고 8명이 응시한 화공직렬이었으며,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직렬은 51.8%(197명 출원, 102명 응시)의 응시율을 기록한 교행직렬이다.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자는 오는 6월 2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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