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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직 7급, 작년에는 어떻게 출제됐나?(下)
번호 13462 등록일 2012-07-24 오후 1:36:23
내용
국가직 7급 필기시험이 불과 4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가직 7급 시험에 도전장을 던진 6만717명의 수험생들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7급 공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절차탁마하고 있다.

공무원저널(www.psnews.co.kr)은 국가직 7급 수험생들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게끔 지난 시험의 출제경향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늘은 행정법, 행정학, 헌법, 경제학 등 일반행정직의 전공과목의 출제경향을 분석해봤다.

행정법

지난해 7급 행정법은 평이하게 출제됐으며, 각론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또한, 판례 위주의 문제가 많아 ‘판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줬다. 특히 최근 행정법은 판례의 결론보다는 판례의 논지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풀이할 수 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다. 지문의 길이도 길어지고 있어 풀이시간을 정확히 계산하고 문제를 푸는 훈련을 반복할 필요가 있다.

행정학

행정학은 지난해 적지 않은 수험생이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본서에 잘 나와 있지 않은 생소한 이론이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아른슈타인(Arstein)의 행정참여단계론이나 셔티(Saaty)의 계층화분석법이 출제됐으며, 태이어(Thayer)의 비계서적조직이나 회귀불연속설계의 개념을 묻는 문제 등은 앞으로 행정학을 공부할 때 기본서를 철저히 암기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리란 것을 의미하고 있다.

헌법

지난해 헌법 출제경향의 중요한 특징은 헌법재판소의 판례비중 증가, 시사적인 내용 출제, 기본적인 헌법이론 내용 출제로 요약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의 판례는 최신 판례와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판례가 출제됐다. 최신판례인 건강기능식품과 초기배아 판례,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생명권, 결혼식 혼주의 음식물 접대 금지, 좌석안전띠 등의 내용을 물었다. 채한태 교수는 “기본서에 충실하고 최신판례를 놓치지 않고 정리해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경제학

경제학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는 예년과 비슷했다. 하지만 계산 문제가 적지 않게 출제되면서 시간 관리에 실패한 수험생은 문제 풀이에 서두르다가 오답에 체크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다. 20문제 중 미시경제학 10문제, 거시경제학 7문제, 국제경제학 3문제가 출제됐으며, 이 가운데 계산문제가 미시 6문제, 거시 1문제, 국제 1문제로 비중이 높았다. 지문도 길고 박스형 문제가 많아 문제풀이 연습을 게을리 한 수험생은 고득점이 요원했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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