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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방직 공채 “연이은 채용 대박”
번호 15780 등록일 2014-02-12 오전 8:55:52
내용
부산·대구·경북 사상 최대 선발

지자체별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이 발표되고 있는 현재, 수험생들은 연이은 채용 대박 소식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가장 먼저 채용 대박 소식을 전한 지역은 ‘부산’이다. 부산은 올해 9급 행정직 337명 등 총 80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789명을 선발했던 작년보다 14명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사상 최대 규모 선발’ 행진은 계속됐다. 대구시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598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역시 채용 대박 물결에 합류했다. 아직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보다 6.5% 증가한 1,156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대구와 마찬가지로 경남 역시 사상 최대 규모 선발이다.

역대 최다 규모는 아니지만 울산광역시와 제주도는 작년보다 채용규모가 증가했다. 울산은 작년보다 32.4% 증가한 290명을 선발하며, 제주도는 지난해보다 2배 증원한 25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경상남도는 올해 779명을 선발해 작년 대비 선발예정인원이 8.7%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역대 최다 인원(821명)을 선발했기 때문으로, 2년 전 채용규모(626명)와 비교하면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이처럼 각 지자체의 선발규모가 늘어난 것은 사회복지공무원 증원과 시간선택제 공무원 신설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로 공고문을 발표한 각 지자체의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인원은 부산 46명, 대구 34명, 울산 14명, 경북 38명, 경남 52명, 제주 12명 등으로 지방공무원 채용규모 증가에 일조하고 있다.

이제 수험생들의 관심은 아직 채용공고를 발표하지 않은 나머지 지역에 쏠려 있다. 특히 거주지 제한이 없는 서울시와 인구가 많은 경기도의 시행계획 공고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7·9급 공무원 1,446명을 선발한 서울시는 2월중, 8·9급 공무원 2,310명을 선발한 경기도는 2월초 시험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나머지 지역의 시험공고도 2월 안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아직 채용공고를 발표하지 않은 지역들이 채용대박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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