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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간점검] ‘사회복지직', 6개 시·도 710명 선발
번호 2038 등록일 2005-08-03 오전 11:58:38
내용
[중간점검] ‘사회복지직 1,800명 얼마나 선발 됐나’
10개 시·도, 계획수립 중이거나 공고예정

수험생, 특채 선발이냐 공채선발이냐 궁금

올해 초 정부의 국민보건복지 개선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직 공무원 1,800여 명
선발계획에 따라 각 자치단체별로 인원을 선발 또는 채용계획 중이다.

이와 관련, 상반기 중순부터 꾸준히 추가·증원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공채공고가 하반기 이후에도 공고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사회복지직 공무원
증원 소식이 없는 자치단체 수험생들은 애를 태우고 있다.

사회복지직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경기도 270명, 대전시 31명, 서울시 155명,
대구시 57명, 강원도 91명, 충남 106명 등 6개 시·도에서 7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경기도와 대전시, 충남도는 제한경쟁으로 선발하므로
사회와 사회복지학개론 등 2과목의 필기시험을 치른다.

또한 강원도, 대구시, 서울시 등은 공채로 선발하여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복지학개론, 행정법 등 5과목의 필기시험을 치른다.

현재 공고된 6개 시·도 가운데 절반은 공채, 절반은 특채로 선발함에 따라
사회복지직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공채·특채 선발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270명의 대규모 선발을 하지만 특채로 진행하기 때문에
공채를 예상했던 대부분 수험생들이 난감을 표하고 있다.

5과목을 치르는 공채보다 2과목을 치르는 특채가 수월해 보여도 공채를
염두에 두고 사회과목을 준비하지 않은 수험생들로서는 사회과목을 새롭게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이 크기 때문이다.

한편, 아직 공고를 하지 않은 10개 시·도 가운데 경남과 울산은 공채로
선발할 계획이고 충북은 특채로 선발할 계획인 가운데 나머지 시·도는 특채로
선발할지 공채로 선발할지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 사회복지직 공무원 추가 공고를 하지 않은 기타 자치단체들은
현재 인원수요조사를 하고 있는 등 계획을 세우고 있다.

■ 경상북도의 경우 홈페이지에 8월경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도 관계자는 “늦어도 8월 중순 이전에는 공고를 할 계획이다”라면서
“28일 현재, 공채로 선발할지 특채로 선발할지 등 세부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경상남도는 “공채를 통해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선발하는 것은 확실하나
현재 인원수요조사 중이므로 그 이외에 확실히 결정된 것이 없다”라는 입장이다.
하반기 시험 실시를 목표로 9월경 공고할 예정이며 주소지제한 여부와 관련,
“현재까지 경남도 1회 공채와 동일하다”고 밝힌 후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충청북도는 “8월 이후 공고할 계획이나 아직 충북도내 시·군의 요구가 없는
상황이다”면서 “그러나 하반기 특채로 사회복직을 선발하는 것은 확실하다”라고 밝혔다.

■ 전라남도는 “현재 채용계획이 전혀 수립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 전라북도는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다”라는 입장이고 “도내 시·군 자체에서
지역제한으로 선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도내 시·군에 개별적으로
문의를 하는 것이 더욱 정확·신속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 울산광역시는 하반기 공채실시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확정된 것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울산시의 경우 작년부터 사회복지직 선발시 공채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는 하반기 선발을 목표로 8월 중 공고를 할 예정이나 특채로
선발할지 공채로 선발할지 여부 등 세부적인 계획은 잡혀있지 않다고 전했다.

■ 부산광역시는 “오는 9월 4일 치러지는 2회 시험 일정 때문에 현재 또다른
시험을 계획하고 시행하기가 이르다”라면서 “자세한 것은 2회 시험이 끝난 이후
알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입장이다. 부산시 2회 시험은 9월 4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10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10월 중순 이후 향후 시험일정을
수립할 경우 내년 상반기쯤 시험이 치러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입장이다.

■ 광주광역시는 “44명의 인원을 배정받았지만 5개 구청에서 아직까지 요구가
없다고 전한 가운데 특채로 선발할지, 공채로 선발할지 여부는 미지수”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관계자는 “공채로 선발하는 것이 원칙이다”라고 덧붙였다.

■ 제주도의 경우 30명의 인원을 선발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만 최근 주민투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로 자치권이 확대됨으로써 조직을 개편하고 재·정비해야하는 등
분주하기 때문에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하반기에 실시할 수도 있고 내년에 실시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현재 시·군간 협의 중에 있다”라고 밝혀 하반기에 실시할 수도 있다는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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