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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직 9급, 공안직 여성 합격률 ‘대폭 상승’
번호 2052 등록일 2005-08-09 오후 4:49:58
내용
20대후반 합격률 작년보다 5%가량 상승 ‘이변’
취업보호가점자 합격 1% 상승, 비가산자 감소

금년도 국가직 9급 필기시험 합격과 관련, 여성합격자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상당 하락했지만 공안직에서의
합격률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7월 29일 중앙인사위원회가 공개한 47회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통계자료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여성 합격자 현황에서 총 합격자 3,016명 중
여성은 1,332명으로 44.2%를 기록, 지난해 48.15보다 3.9%가 하락했다.
행정직 및 기술직에서는 각각 4.6%, 6.8% 하락한 반면 공안직의 경우
지난해 21%에서 27.3%로 대폭 상승했다.

남여 공히 적용되는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와 관련, 남성의 경우
행정직(정보통신) 대구, 경북에서 7명이 초과 합격했고,
여성은 토목직 4명, 건축직 1명, 전송기술직 6명 등 총 17명이
초과 합격해 남성합격률이 높은 기술직에서의 여성 초과합격이 많았다.

합격자 연령별 현황의 경우, 27세이상의 합격자비율이 지난해보다
무려 5.2%가 증가한 반면 지난해 15.8%를 차지했던 21~23세의
합격자는 10.9%로 4.9%가 하락하는 이변이 나타났다.

이에 한 수험전문가는 “문제가 다소 쉬운 경향이 있는 년도에는
20대 초반 수험생들의 합격률이 높은 경향이 강한 반면, 올해처럼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경우에는 아무래도 학습량이 많은
20대 후반대의 합격률이 높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만, 매년 가장 많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24~26세는
41.1%로 지난해(41.3%)보다 근소하게 하락했다.

한편,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가산특전자 현황과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3,016명 중 순수 자격증 가점자가 72.8%(2,195명)로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고, 다음으로 취업보호가점 및 자격가점자 11.6%(350명),
비가산자 11.1%(335명), 순수 취업보호가점자 4.5%(136명)의 순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취업보호대상자들의 합격률은 16.1%로 지난해 15.3%보다 0.8% 상승했다.

한국고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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