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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합격자 중 ‘13% 서류미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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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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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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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0 오전 10:5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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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합격자 3,016명 중 397명이나 면접포기 국가직 9급 “8. 23, 추가합격자 발표 기다려 보자”
금년도 시행 제47회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중 서류미제출자가 속출한 것으로 확인되어 수험가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8월 12일 중앙인사위원회는 금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중 서류미제출자 명단을 공고하면서 “총 선발예정인원 2,350명에 필기합격자 3,016명 중 397명이 관련서류를 제출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13.16%의 비율로서 100명 중 13명이 면접을 포기하겠다는 해당 수험생들의 의사표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매년 반복되는 서류미제출 및 면접포기자의 높은 비율로 인해 근소한 점수차이로 필기시험에 불합격한 수험생들의 원성과 시험당국의 골머리가 되어 오곤 했다.
다만, 면접시험 응시율이 2002년 44회 94.1%, 2003년 45회 93%, 2004년 46회 88%로 순차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부터 중앙인사위원회가 면접강화를 위해 필기합격자의 비율을 126%까지 확대했다.
또 면접미응시생들의 과다를 염려해 추가합격자제도를 본격도입하게 됨에 따라 예년과 같은 실제 면접결시로 인한 부작용은 상당 사라질 전망이다.
같은 날 중앙인사위원회가 “서류미제출자의 명단에 해당되는 응시자 중 이의제기 기간(8.16~8.18)내에 이의를 제기하여 서류제출 사실을 입증하지 않은 응시자는 면접시험 포기자로 간주되어 추후 면접에 절대 응시할 수 없다”고 공지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서류미제출자 명단이 공고되자 수험생들은 “추가합격제의 경우, 만약 선발예정인원이 10명인데 필기합격자가 15명, 면접 포기자가 3명이면 추가합격자 선발이 가능할까” “차점자만 해도 수십 명이 될 텐데 필기합격인원범위내에서 몇 명을 어떻게 선발할지?” “역시 정통부가 정말 많다”라는 궁금증과 함께 의아스러운 반응을 수험커뮤니티를 통해 제기하고 있다.
또 “왜 붙어놓고 서류를 안내는지...”라는 의아스러움에 일부수험생들은 “다른 지방직 등 더 좋은 곳에 가기 위함”이라는 자기분석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 수험전문가는 “특히 정통부 및 일부 기술직의 경우 매년 저조한 면접응시율로 인해 차순위 합격생들의 원성을 자아내는 등 수험행정의 희비가 많았지만, 올해부터는 추가합격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근소한 점수로 탈락한 수험생들은 추가합격자 발표일을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며 “중앙인사위원회의 이같은 수험행정의 진일보한 제도도입을 적극 환영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중앙인사위원회는 서류미제출로 인해 발생한 만큼의 당초 필기시험 합격자발표 인원수내에서 고득점 순의 추가합격자 명단을 8월 23일에 발표할 예정이고, 8월 31일엔 추가 공고를 통해 직렬별 시험일시와 시험장소 등 세부적인 공지사항을 공고할 예정이다.
[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200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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