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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원서접수…늘어난 채용인원으로 합격 기대 높아

2018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시험에서 서울시는 7급 일반행정직 공무원 104명(일반 95명, 장애 9명) 등 총 30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7급 행정일반의 경우 95명의 선발 인원은 92명을 선발했던 2012년 이후로 가장 많은 인원이며 41명을 선발한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인원이기 때문에, 7급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지방직 7급 행정일반의 연평균 출원인원은 약 1만1,120명이다. 2016년에 가장 많은 1만1,819명이 지원했고, 2013년에 가장 적은 9,481명이 지원했다. 특이할만한 점은 2013년을 제외하면 모두 1만1,000명 대의 인원이 몰렸다는 점이다.
2013년에 출원인원이 줄어든 것은 고교과목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됨에 따라 시험 시기가 달려졌기 때문으로 이 해에 서울지방직 필기시험은 9월에 치러진 바 있다. 즉, 시험시기가 달랐던 2013년을 제외하면 매해 일정한 인원이 지원한 셈이다.
이 같은 사정 때문에 이번 1회 시험에서는 지원자가 예년보다 다른 경향을 띨 것으로 보인다. 국가직 9급보다 앞서 3월 24일에 필기시험이 치러지기 때문에, 7급과 9급을 모두 준비 중인 수험생들이 예행연습 삼아 지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예전보다 많은 채용인원, 따로 치러지는 시기 등의 사정으로 이번 시험에서 7급 행정일반의 지원자가 1만 2천명을 넘을 지가 관심거리다.
만약 1만 2천여 명이 7급 행정일반에 도전장을 던질 경우 경쟁률은 약 126대1 정도를 기록하게 된다. 이는 2012년 이후로 가장 낮은 경쟁률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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