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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관위와 노동부의 지역별 차이는?
번호 2394 등록일 2005-10-17 오전 9:36:06
내용
11월 27일 시험을 치르는 국가직과 선관위의 원서접수가 모두 끝났다.

당초 선관위의 선발인원 증가, 두 시험의 동일실시, 노동부라는 특수성으로
각각 경쟁률하락이 예고됐었던 이번시험들은, 예상대로 올해 국가직 7ㆍ9급 및
지난해 선관위 시험과 비교해 각각 대폭 하락한 경쟁률을 나타내면서 접수를 마무리 했다.

일단 노동부 국가직9급 시험은 425명 모집에 65,581명의 출원으로
154.3대1의 경쟁률을, 선관위는 260명 모집에 46,675명의 출원으로
179.5대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상 장애직은 제외)


접수현황을 보면 노동부 시험의 출원인원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지만,
모집인원의 차이로 선관위의 경쟁률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두 시험의 경쟁률 차이는 크지 않아, 두 시험에 따른 형평성 논란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시험 모두 지역구분으로써, 권역에 따른 경쟁률 차이는 다음과 같다.
(권역기준은 노동부9급 시험)

-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 수도권권역의 출원현황을 살펴보면
노동부 9급이 서울인천경기강원지역을 합쳐 183명 모집에 26,953명의 출원으로
14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관위의 경우는 서울인천경기지역이
94명 모집에 16,833명의 지원으로 179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강원지역이 17명 모집에 2,672명이 지원하면서 157.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두 지역의 출원현황을 합할 경우 이 권역의 선관위 경쟁률은 175.7대1로 기록된다.

- 대전ㆍ충남ㆍ충북: 노동부9급은 81명 모집에 10,504명 출원으로 12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선관위는 32명 모집에 4,708명 출원으로 14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이 권역 역시 선관위가 다소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 대구ㆍ경북: 노동부9급의 경우 55명 모집에 8,017명 출원으로 145.8대1을 기록한 가운데,
선관위는 31명 모집에 5,681명 출원으로 183.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권역의 경쟁률
격차는 5개 권역 중 가장 크게 나타났다.

- 광주ㆍ전남ㆍ전북ㆍ제주: 노동부9급 시험은 47명 선발에 6,477명의 출원으로 137.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선관위는 광주전남권역의 경우 29명 모집에 4,053명 출원으로
139.8대1, 전북은 16명 모집에 3,419명 출원으로 213.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제주를 제외하고도 유일하게 경쟁률과 출원인원 모두 노동부9급의 해당권역을
넘어선 수치를 나타냈다.

- 부산ㆍ울산ㆍ경남: 이 권역의 노동부9급 시험은 59명 모집에 13,630명이 출원,
231대1의 경쟁률로 노동부 최고경쟁률을 차지하면서, 노동부 시험 중 유일하게
부산울산경남제주권역으로 구분 시행되는 선관위의 경쟁률을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울산경남제주권역의 선관위9급 시험은 41명 모집에 9,309명이 출원,
2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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