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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앙인사위원회 '우리도 수험생들과 다를 바 없다'
번호 2852 등록일 2006-01-18 오전 9:24:36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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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원서접수를 무사히 마치고 잠시 한숨을 돌린 중앙인사위원회가
다시 분주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9급 시험의 원서접수취소와
관련된 일정이 아직 남아있고, 행시 등 중앙위 주관의 시험일정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특히 19만명에 달하는 인원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진 국가직 9급의
필기시험도 이제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앙위내부에서는
이제 긴장감까지 돌고 있다.

원서접수, 필기 등 시험일정을 앞당긴 주요 이유로 국가직9급이라는
대사(大事)를 보다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것에서,
올해 시험에 임하는 중앙위의 자세가 느껴진다.

중앙위 인재채용과의 한 관계자는 “국가직9급은 우리도 ‘무섭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규모가 큰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에 임하는 우리의 마음은
수험생들과 다를 바 없을 것.”이라며 “시험준비와 수험생들의 편의에
예전보다 더욱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제했다.

이 관계자는 “규모가 커진 상황에서 예전의 시험일정을 따를 경우
많은 문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 전체적으로 시험일정을 빨리 잡은 것.”이라며
“초반에 시험을 치름으로써 중앙인사위원회의 각종 일정을 피하는 한편,
접수 일을 빨리 잡아 그만큼 시험 준비시간을 늘렸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연간공고를 예년보다 빨리 발표하고, 원서접수를
빨리 시행한 것은 수험생들에게도 전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많이 주기 위함이다.”라며 “수험생들의 편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수험생들도 우리 기관을 믿고 차분히 시험에 임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관계자는 높아지는 국가직 시험의 인기에 대해서는 “선발인원이
계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수험인구 및 출원자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라며
“선발규모가 절반정도로 줄어들지 않는 한 이 같은 출원자의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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