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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앙부처 내년 증원인원은 3천 2백여명?
번호 3620 등록일 2006-09-30 오전 10:06:28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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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 중앙부처 인력수요 공개

각 중앙부처가 내년도를 비롯한 2010년까지의 중기적인
인력증원요구안을 행자부에 제출했다.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가 2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47개 중앙행정기관이
2010년까지 5년간 요구한 인력증원규모는 1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회복지ㆍ노동ㆍ문화 및 치안과 교육분야에 집중적인 증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경제산업과 일반행정 분야는
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행자부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47개 중앙기관은 5년간 129,420명을 증원하고
9,519명을 감축, 실질적으로 119,901명의 증원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처ㆍ기관별로 요청한 인력증원 규모를 살펴보면 교육인적자원부가
교원 44,093명을 포함, 총 45140명의 증원을 요구했으며 경찰청 18,952명,
국세청 11,588명, 법무부 10,42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국정홍보처, 보건복지부, 노동부 등은 2010년까지 인원감축 및
재배치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도 증원의 경우 정부 부처에서 요구한 총 증원인원은 22,618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행자부는 요구증원인원의 14% 수준인 3,230명만 증원할 방침이다.
그러나 증원규모에 교원증원분은 제외되어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증원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행자부에 의하면 아직 수치가 확정되지 않은 교육분야를 비롯, 경찰청 902명,
법무부 609명, 해양경찰청 194명, 환경부 153명, 보건복지부 144명을 비롯
재정경제부 23명, 산업자원부 14명 등 크고 작은 증원이 부처별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인력증원을 담당하고 있는 행자부 조직기획팀의 한 관계자는
“제시된 인원은 각 부처의 요구분일 뿐 행자부의 입장과는 무관하다.”라고
전제한 뒤 “각 부처에서 산정하여 제출한 인원에 대해 행자부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증원규모를 확정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실시한
각 부처별 수요조사와는 별도이다.”라고 전제한 뒤 “증원요구된 인원이
신규채용으로 충원될지 여부는 전적으로 해당부처에서 관할할 문제이다.”
라고 밝혔다.

정부 중앙부처들이 내년도 인력계획 수립에 돌입함에 따라 하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는 수험가도 다시 내년도 준비에 착수해야 할 것이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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