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 행정사 1위 에듀윌
제목 연이은 시험, 수험생은 쉬고 싶다
번호 639 등록일 2005-04-26 오후 1:08:16
내용


경기도, 국가직 시험 이후 ‘공부하기 싫어’



2월 말 경남교육행정직 시험을 필두로 3월 초 인천시 지방직, 3월 말 9급 법원
직, 대구시, 대전시 지방직, 4월 초 경기도 지방직, 서울시 소방직, 4월 중순 강
원도 지방직, 충북교육행정직 시험 등 여러 시험 일정에 24일 국가직 시험을
끝으로 그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던 수험생의 호흡이 제자리를 찾는가 싶었지
만 여전히 현재 진행중이다.



당장 코앞에 닥친 서울시 교육행정직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는 수험생 이모씨.



“지난 3일 경기도 시험을 치른 이후 국가직 시험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24
일 시험을 치렀다. 오는 8일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행정직 시험만이라도 충실히
준비 하겠다”며 뒤늦은 후회를 했다.



또 다른 수험생 공모씨는 “굵직한 시험이 끝나자 긴장감이 풀려서인지 체력의
한계로 인해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처럼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시험을 끝낸 일부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슬럼
프가 찾아 들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가장 목표로 하는 시험을 끝낸 후 다음에 있을 기타 시험을 준
비해야 하지만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아 괴롭다. 마음은 있어도 체력이 뒷받
침해 주지 못해 힘들어 하는 수험생, 모든 시험에 불합격할 것만 같아 시험을 보
기가 두려운 수험생,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당장 몇 달간 만이라도 경비를 충당
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 수험생 등 수험생활에 집중할 수 없는 원인은 수많은
수험생만큼이나 다양하다.



또 다른 수험생 권모씨는 “봄이라서 그런지 온 몸에 기운이 없고 의욕도 없어지
는 느낌이 들어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 공부에 대한 미련을 털어버리고 하루라
도 마음 편히 쉬고 싶지만 시험이 코앞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자
신이 싫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24일 국가직 시험 직후 만난 한 수험생도 “서울 교행 시험 직후 한달 정도
만이라도 푹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며 그 이후 “서울시 지방직 시험을 준
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한 수험전문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년 상반기를 목표로 수험생들이
쉬지 않고 공부해 왔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며 대부분의 수험생이 전
혀 운동을 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고 “적절한 운동은 수험생활의 활력소가 될 뿐
만 아니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며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다음 달 8일 시험이 끝나고 당분간 큰 시험이 없어 5월 한 달은 수험생들
이 쉴 수 있는 유일한 기간일 듯싶다.



한국고시
    클릭하시고 인쇄하실 프린터를 선택해 주세요.
번호 제 목 등록일
640 상반기, 어떤 시험 남았나? 2005-04-26
639 연이은 시험, 수험생은 쉬고 싶다 2005-04-26
638 수험생 우울증 경계해야 200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