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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9급, 영어 난이도에 대한 의견 분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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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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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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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3 오후 10:1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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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가직9급 시험에서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어과목에 대한 수험생들의 난이도 평가가 엇갈리고 있어 이에 대한 논쟁이 수험가의 주요쟁점 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24일 국가직9급 시험이 끝난 후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각 수험관련 게시 판에 영어가 이번 시험의 당락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과목이 될 것이라는데 견 해를 모았고, 수험전문가들 역시 영어의 난이도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했 다고 언급했었다.
그러나 문제복원이 거의 완벽하게 이뤄지고 논란이 됐던 영어문제가 각 수험게 시판에 게재, 문제에 대한 면밀한 검토과정에서 일부 수험생들이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올라간 것은 사실이나 생각만큼 고난이도는 아니었다고 평가하면서 난이도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이들 수험생들은, 이번 영어출제경향이 종전의 수능형 문제에서 고시형 문제로 급변, 난이도가 대폭 상승해 문제를 제대로 풀지도 못했다는 견해에 대 해서도 낯선 유형의 문제와 수준 높은 어휘 때문에 어렵긴 했지만 고시수준까 지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이번 영어시험의 경우 어려운 문제가 앞쪽에 배치 되어 있었고 어휘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져 실제적인 난이도보다 체감난이도 가 더 높았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영어를 먼저 풀었거나 다양한 유형의 문제 에 대비했던 일부 수험생들의 경우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거나 낯선 유형에 적 응이 된 상태에서 시험을 치렀기 때문에 체감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을 수 있 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일부 수험생들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수험가의 전반적인 대세 가 난이도 급상승 쪽으로 기울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의 합격선에 대한 불안감 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필기합격자가 발표될 때 까지는 이번 시험에서 영어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에 수험가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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