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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기, 채용규모 정말 늘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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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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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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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오후 6:2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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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규모 큰 영향 없어
정권 교체 시기에는 공무원 신규채용이 증가한다.” 공무원 수험생들 사이에서 떠도는 속설 중 하나다.
하지만,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 임기 마지막 해의 신규채용 규모는 전년도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정권 교체기 공무원 신규채용 증가’는 속설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대중 정권(1998.2~2003.2)은 대선 직전해인 2001년과 2002년의 채용규모가 비슷했다. 2001년에는 7급 582명, 9급 2,903명을 뽑았고, 대선이 치러진 2002년에는 7급 610명, 9급 2,906명을 채용해 전년대비 0.9% 증가에 그쳤다.
노무현 정권(2003.2~2008.2)은 대선이 있었던 2007년에 오히려 채용규모가 감소했다. 대선 직전해인 2006년 총 3,992명(7급 1,092명/9급 2,900명)이었던 국가직 7·9급 채용인원은 대선이 치러진 2007년에는 9.7%가 감소한 3,603명(7급 715명/9급 2,888명)에 그쳤다.
다음 대선은 내년 12월 19일 시행된다. 만약 수험가에 떠도는 속설대로라면 올해 1,990명 채용에 그쳤던 국가직 7·9급 선발인원이 늘어나야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최근인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 교체 시기에 공무원 신규채용 규모는 큰 변화가 없었기에 수험생들은 ‘정권 교체 시기에는 신규채용이 증가한다.’라는 속설에 개의치 말고 몇 명을 뽑더라도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험을 준비해야겠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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