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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급 필기통계 자료 들여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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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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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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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6 오후 1:4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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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가직9급 필기합격자 현황에서는 2002년 이후 꾸준한 강세를 보여 왔던 여성파워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난해까지 압도적인 합격률을 유지했던 행정직에서의 여성비율도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 그 동안 성별편차가 컸던 직군별 합격현황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 것으로 파악된다.
행정직, 여성 강세 다소 주춤 이번 필기합격자 현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여성독식분야로 통했던 행정직에서 여성합격률이 4.6%나 하락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58.3%(03년 64.5%)에 달했던 행정직 합격률이 올해에는 53.7%까지 떨어져, 전체 여성합격자를 감소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지난해 약진이 돋보였던 기술직에서 여성비율은 36.2%로 전년도에 비해 6.8% 하락하면서, 금년의 여성감소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일하게 여성의 합격비율이 상승한 직군은 공안직으로 그 동안의 열세에서 벗어나 27.3%가 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소수자 합격목표량 무사히 달성 정부의 장애인 정책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6.9%(121명)의 장애인이 필기 합격, 장애인 채용목표비율을 거뜬히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직군별로는 행정직에서 114명, 기술직에서 7명이 각각 필기합격했다. 한편 이번 시험에서 양성평등제의 적용을 받은 수험생은 총 24명으로 지난해(48명)의 절반수준이다. 남성의 경우 정보통신(대구,경북)에서 7명, 여성은 행정장애(전국)2명, 행정(대전, 충남, 충북)2명, 정보통신장애(서울,인천,경기)2명, 토목4명, 건축1명, 전송기술6명 등의 직렬에서 각각 초과 합격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양성평등제는 2007년까지만 적용되고 2008년부터는 시행되지 않는다.
가산점 필수! 끈기와 인내도 필수!! 이번 시험에서도 가산점은 필수라는 말이 그대로 확인됐다. 필기합격자 3,016명 중 가산점 없이 합격한 수험생은 335명(11.1%)에 불과했고, 나머지 88.9%는 가산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가산특전 현황을 보면 순수하게 자격증만으로 합격한 경우가 72.8%(지난해 73.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취업보호가 4.5%(5.2%), 취업보호와 자격증을 모두 가진 수험생은 11.6%(10.1%)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합격현황을 보면 24~26세가 전체의 41.1%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27~29세 35.1%, 30~32세 12.8%, 21~23세 10.9%, 17~20세 0.1%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나이 많은 수험생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데 27~29세 합격자는 지난해보다 3.1% 증가했고, 30~32세도 2.1%나 늘어나, 장수수험생들의 뒷심이 발휘된 것으로 분석된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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