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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응시율 ↑, 과락률도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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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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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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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1 오후 7:4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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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국가직 9급, 필기 응시자 중 64%가 과락자 매년 경쟁·응시율 증가하지만 과락률도 계속 상승 문제 변별력 강화 탓 vs 허수 지원자 증가 탓?
취업 청년층들의 공직 희망 비율이 매년 증가하면서 국가직 9급 공채시험의 경쟁률 및 응시율 또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락률도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중앙인사위원회 인재채용과가 공개한 금년도 제47회 9급 국가공무원 공채 최종합격자 관련통계 자료 중 필기시험 점수 분포 현황에 따르면, 총 응시자 144,451명 중 한 과목만이라도 40점미만을 취득한 과락자 수는 총 93,08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응시자 중 64.44%이며, 행정직군은 63.52%, 공안직군 66.14%, 기술직군은 66.14%의 과락률이다. 전국 행정(일반)은 66.47%, 행정(정보통신) 61.44%, 세무 58.75%, 관세 65.72%, 교육행정 72.93%, 교정(남) 76.10%, 교정(여) 71.60%, 보호관찰(지역 통합) 74.24%, 검찰사무 62.59%, 마약수사 68.24%, 출입국관리 65.43%의 과락률을 기록하면서 행정(정보통신)이 가장 낮은 과락률, 교정(남)이 가장 높은 과락률을 기록했다.
기술직군의 경우, 기계 70.56%, 전기 78.93%, 화공 78.10%, 농업 71.86%, 임업 74.52%, 토목 74.79%, 건축 62.02%, 전산(전산개발) 70.31%, 전송기술 73.03%로 전기직이 가장 높은 과락률을 건축직이 가장 낮은 과락률을 보였다.
전체 과락률과 관련, 올해(경쟁률 76.09대1, 응시율 69.14%, 전체 과락률 64.44%)는 2003년(경쟁률 60.18대1, 응시율 67.16%, 전체 과락률 58.66%) 58.66%, 2004년(경쟁률 76.20대1, 응시율 67.89%, 전체 과락률 60.87%)보다 경쟁률 및 응시율이 다소 상승하고 있고, 과락률 역시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해 문제 변별력의 강화 때문인지, 아니면 응시생들의 실력저하 때문인지 등에 대한 분석이 다양할 수 있지만, 전문가 및 수험가 분석은 명확한 원인 파악은 섣부르다는 판단이다.
노량진 수험가의 한 수험전문가는 “예전에 비해 시험문제의 변별력이 다소 높아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이고 또한 사회과목 대신 행정법총론이 진입한 영향 탓도 배제치 못할 것 같다”며 “다만, 해가 갈수록 공직 희망자들이 늘어나면서 일단 응시해 보자는 일부 헛수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조심스레 전했다.
수험생 유 모씨 역시 “아무래도 신규 진입인원의 증가로 저실력층들의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한 듯하다”고 귀띔했지만, 이같은 과락률 증가 추세는 최소한 1~2년 더 지켜봐야 뚜렷한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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