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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찰 3차 필기합격자들 '아직 안 끝났다'
번호 2518 등록일 2005-11-08 오후 4:29:06
내용
경찰 3차 필기합격자들 “아직 안 끝났다”
신체ㆍ체력ㆍ적성검사에 대한 부담감 커

7일부터 경찰 3차 공채의 체력ㆍ적성ㆍ신체검사가 지방청별로
시작된 가운데 아직까지 시험을 시행하지 않은 지역의 필기합격자들의
시험준비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시험부터 일부 지방청의 경우 신체검사가 신체검사서로 대체되고
체력ㆍ적성검사시에 각 청별로 신체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신체검사의 형식이
변경되면서 이러한 변화가 수험생들에게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필기합격자들만 지방청에서 신체검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봐서 신체검사의 강도나 엄격함이 이전보다 더욱 높아질 것 같다.”라고 예측하면서
“이제는 신체검사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체검사 뿐 아니라 적성검사와 체력검사 및 무도실기시험 등도 필기합격자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성검사의 경우 짧은 시간에 상당히 많은 분량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간적인
압박과 함께 과락제도의 시행 등으로 인해 필기합격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수험가의 한 관계자는 “인ㆍ적성검사는 각 영역별로 푸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안배를 특히 유념해야 한다.”고 밝힌 뒤 “출제되는 문제들 중
일부는 같은 질문을 내용만 바꿔서 묻는 것도 다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일관성을
가지고 답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체력검사나 무도실기도 필기합격자들에게 부담이 되기는 마찬가지이다.
특히 오랜 기간 필기에 매달린 수험생들은 짧은 시간에 몸상태를 최고의
상태로 끌어올려야 하는 체력검사를 위해 비지땀을 쏟고 있으며,
일부 수험생들은 갑자기 운동을 하는 바람에 오히려 근육통을 호소하기도 하는 상황이다.

또한 일부 필기합격자들이 수험카페에 올린 “100m달리기 기록이 좋아지는 법은 없는가?”,
“윗몸일으키기 때 배치기를 해도 상관없는가?”등의 질문은 조회수와 리플수 모두
다른 글들을 압도하고 있어 체력검사를 앞둔 필기합격자들의 부담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3차 공채의 신체ㆍ체력ㆍ검사는 각 지방청에 따라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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