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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북 지방직 행정직, 450명 선발예정
번호 2798 등록일 2006-01-03 오후 4:53:50
내용
행정직, 450명 선발에 거주지제한은 해당 시ㆍ군으로 강화

올해 경북 지방직 시험의 대략적인 계획이 지난달 29일 전해졌다.

경북도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직공무원 약 840명을 한 해 동안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339명, 하반기 356명 등
총 1,695명을 모집한 것에 비해 대폭 줄어든 인원이다.

도청에 따르면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직 약450명(전 시ㆍ군 선발계획),
농업 95명, 토목 65명, 사회복지 약40명, 세무 약30명, 전산 약30명,
전기, 건축, 임업, 지적, 보건, 간호, 환경 이상 각 15명 정도,
사서, 기계, 수산, 축산, 통신기술, 도시계획, 의료기술, 화공,
수의 7급 이상 각 1~7명 정도 등이다. 이는 확정된 사항이 아닌 만큼
직렬별 선발인원은 변경 가능성이 있다.

필기는 1회의 경우 4~5월경, 2회는 6~7월경(시험일정 및 각 시험별
포함직렬은 미확정)등 2회에 걸쳐 치러지며, 연구직, 기능직, 소방직 등의
시험은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일반직 8ㆍ9급 및 지도직, 소방직은 2월 중에, 연구 및 기능직은
하반기경에 각각 시험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올해부터는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고, 방문 및
우편접수가 폐지된다. 경북도청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 접수를 도입하면서
그에 따른 시스템 구축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따라
공고시기도 당초 1월에서 다소 늦어지게 됐다.”라며 “준비를 철저히 해서
수험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경북시험 중 행정직은 거주지 제한에 있어 큰 변화가 있으니
해당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도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시험의 거주지 기준은 행정직의 경우
본인의 본적 또는 주소지가 당해 시ㆍ군에 되어 있는 자, 기타 직렬은
본인의 본적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도내에 되어 있는 자로
각각 제한된다. 행정직의 경우 지난해 도내 거주자에서 시ㆍ군별 거주자로
바뀐 것이다(도일괄은 제외).

이에 대해 경북도청의 한 관계자는 “최종합격하고 타 시도로 빠져나가는
합격자들이 많아지면서, 현재 영양, 봉화, 울진 등의 소규모 시ㆍ군에서는
행정공백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지난해 하반기 시험도
계획이 없었는데, 행정공백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에 시행하게 된 것.”
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를 분석해보니 경북에만 거주지를 두고,
해당시ㆍ군에는 거주지를 두지 않은 합격자들의 이탈이 대부분이었다.”라며
“때문에 거주지 제한을 해당 시ㆍ군으로 두면 이런 현상이 조금이라도
수그러들 것으로 판단, 거주지제한을 강화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선발인원과 행정직의 거주지제한 강화로,
경북수험생들의 마음은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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