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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이 끝난 후에도 수험생들의 실수담이 쏟아져 나왔다. 수험카페에서는 자신의 실수를 고백하며, 서로 주의를 주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
먼저, 서두르다보니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은 수험생들의 실수담이 많았다. 한 수험생은 틀린 지문 고르라는 문제를 대충 읽고는 맞는 지문 고르는 문제로 풀고, 시간이 남았다는 사실에 좋아서 검토도 제대로 안했다고 한다. 비슷한 사례로, 지문 두 개가 오버랩되면서 엉뚱한 답을 체크했다고 한 수험생도 있었다.
마킹을 실수한 수험생도 많았다. 한 수험생은 가산점 표기란에 가장 윗칸이 3점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킹했다가 뒤늦게 발견해, 답안지를 바꾸느라 10분을 허비했다고 한다. 문제지 한 면씩 급하게 마킹하다가 답안지에 밀려 쓴 수험생도 있었다.
실수는 결국 집중력 부족 때문이다. 85분의 짧은 시간동안에는 반드시 실수가 없어야 한다. 실수는 바로 점수로 직결될 수 있다. 한두 문제로 합격의 희비가 엇갈리는 시험에서 실수는 치명적이다. 시간이 짧다고 너무 서두르다가 합격을 손에서 놓치게 될 수 있다. 다음 시험에서는 다시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명심해야 할 것이다.
(출처)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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