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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톡톡(talk talk) 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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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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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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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오후 1:5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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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톡톡(talk talk) 튀어라”
평이한 가운데 일부는 “다른 답변 없냐”는 압박질문 받기도

2,284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서울시 지방공무원 면접시험이 평이한 수준을 유지했다.
면접시험 일정이 종료되기까지 사흘이 남은 가운데, 9급 일반행정, 지방세 분야 등 일찌감치 면접을 치른 응시자들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별다른 압박질문 없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어면접이 자기소개로 간소화되고 개별 면접시간이 15분으로 늘어난 만큼, 시정 밀착형 질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늘었다는 것이 응시자들의 평이다.
시정 질문 중에서 가장 빈번히 던져진 주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였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는 서울시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동 주민센터 직원과 전문 인력이 65세·70세 연령 도래 어르신 가정, 임신 20주 이후 임산부 및 만 2세 이하 영유아 가정, 빈곤 위기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민원인에게 최적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 응시자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에 대해 대략적인 내용만 암기해서 면접장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세밀하게 질문이 주어져서 다소 당황했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 외 시정 질문으로는 ▲청소년 왕따나 자살 문제의 해결 방안 ▲1인가구가 증가한 원인과 대책 ▲박원순 시장 임기 중 추진한 서울시 정책 ▲최근 정부에서 제시한 저출산 해법에 대한 의견 ▲서울의 자치구 수 ▲서울시가 개선해야 할 사항 ▲아동학대 문제 해결방안 ▲다문화가정의 정착 방안 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가치관과 인성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압박’을 느꼈다고 답한 응시자들도 있었다. 한 응시자는 “공무원이 되려는 이유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와중 면접관이 스터디에서 준비해온 식상한 답변은 하지 말라고 주문했다”면서 이후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져 곤혹스러웠다”며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수험전문가는 “응시자들이 아무래도 비슷한 면접 강의와 교재를 통해 답변을 준비하고 그룹 스터디를 통해 함께 공부를 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면접관의 입장에선 식상한 답변으로 들릴 수 있다”면서 “자신의 경험과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답변을 준비하되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무난함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개인 관련 질문으로는 ▲악성 민원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어떤 공무원이 될 것인가 ▲조직생활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자신의 전공과 관련한 장점 등이 주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면접시험은 ▲28일-조경, 일반토목, 지적 ▲29일-일반전기, 건축 ▲30일 운전, 산림자원, 통신기술 등의 순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4일 발표된다. 남미래 기자
<출처 :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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