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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우리는 스터디로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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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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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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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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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6 오전 9:4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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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면접 D-19, 스터디 활동 활발해져
국가직 9급의 면접일자가 20여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행보가 여느 때보다 다급해지고 있다.
국가직의 9급의 경우 올해 선발예정인원인 2,900명보다 495명 많은 3,395명(추가합격자 전원 등록시)이 면접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예정인원 대비 면접 참가인원은 117.1%가량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별 시험시간도 기존의 15분에서 20분으로 늘어나 면접응시자들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국가직의 경우 지방직에 비해 면접유형의 변화가 잦은 편이고 난이도 역시 지방직보다 다소 높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면접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긴장감과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일반 상식이나 해당 직렬 상식 등을 물어보던 기존의 면접유형에서 탈피, 개인의 경험에 비춘 공직관을 알아보는 형식으로 면접형식의 변화를 나타내 많은 수험생들이 당황했던 바 있다.
이에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면접책을 사서 보거나 스터디를 구성하는 등 나름대로 면접에 대비한 비책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며 이중 스터디 구성에 대한 호감을 높게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면접스터디팀에서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한 수험생은 “면접책을 사서 혼자 공부하려고 했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았다.”라며 “스터디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수험생도 “합격수기를 봐도 필기는 혼자해도 면접은 스터디로 했다는 경우가 많아 면접스터디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토록 면접응시자들이 스터디를 선호하는 것에 대해 수험전문가들은 한결같이 필기와 면접의 시험방식의 차이가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국가직 시험을 주관하는 중앙인사위원회에서도 이미 필기를 통해 개인의 지식정도는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라고 전제한 뒤 “면접에서는 정답을 말하는 것 이상으로 개인의 화술이나 표정, 마인드 콘트롤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만큼 이를 스터디를 통해 보완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수험전문가는 “상당수의 수험생이 오랜 기간동안 수험생활을 지속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라고 언급한 뒤 “스터디 구성원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통해서 말할 때의 긴장감을 극복할 수 있다.”라며 스터디를 통해 면접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면접시험일이 임박해 오면서 필기 때와는 달리 수험생들에게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잡은 면접스터디가 실전에서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게 될 지에 면접응시자는 물론 수험가의 모든 구성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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