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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경남대첩 “평이한 가운데 시간부족이 골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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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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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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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7 오후 11:5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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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율 세 지역 대체로 하락, 중복접수자 때문인 듯
지난 5일 수험가의 관심이 부산과 울산, 경남에 집중됐다. 이날은 부산, 경남, 울산 세 지역이 처음으로 동일한 날짜에 지방직 시험을 치르는 날로, 이날 경남 권 수험생들은 시험일정으로 인해 분주한 하루를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험을 마친 후 수험생들은 세 지역 모두 일부과목을 제외하면 대체로 평이하 게 출제된 가운데, 합격선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국가직9급 시험과 마찬가지로 이번 경남권 시험에서도 시간이 부 족했던 수험생들이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이들 세 지역 시험 모두 시간 배분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지을 것으로 수험가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85분 시험을 치른 부산의 경우 대다수 수험생들이 시간부족을 호소한 것으 로 알려져, 이 지역에서의 시간안배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컸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부산에 지원했다는 한 수험생은 “지금까지 시험 중 시험시간이 모자랐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긴 지문과 다양한 사 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다수 나와 시간안배에 애를 먹었다.”라고 말했다.
한 수험전문가도 “수험생들 대부분 시간 부족 외에는 문제의 난이도가 지난해 보다 다소 낮아졌다는 것이 중론.”이라면서 “이제 공무원시험에서는 무엇보다
시간 안배에 대한 전략이 가장 중요한 무기로 등장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상최초의 동일 실시로 수험가의 최대 관심거리였던 각 시험의 응시율 을 살펴보면, 시험결과 부산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크게 낮아지고, 경남과 울산 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하락 또는 비슷한 수치의 응시율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 졌다.
관공서의 휴일로 부산 외에는 응시율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대략적 으로 부산 73.4%, 경남 75~80%, 울산 77~78%의 응시율을 기록, 지난해의 84.5% (부산), 82%(경남), 78%(울산) 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응시율이 대체로 지난해에 비해 낮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중복 접수자들이 세 지역 모두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원래 부산과 경남은 중복지원자수가 많았지만, 울산은 이들 지역 에 비해 중복지원자 수가 적은 편이었다.”며 “이번시험의 응시율은 그동안 세지 역의 중복지원율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응시율에 대해 경남지방청의 관계자 “세지역이 시험일을 같은 날 짜로 잡은 것은 중복접수자들을 애초부터 가려내기 위해서였다.”면서 “결과적 으로 지난해에 비해 응시율이 낮게 나옴으로써, 각 지자체별로 타 지역으로의 합격자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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