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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5 공무원 수험가 상반기 HOT ISSUE!!
번호 826 등록일 2005-07-03 오전 10:46:18
내용


숨가쁘게 달려온 상반기가 어느덧 지나가고 있는 2005년 6월 말이다.

년초 인천시 지방직 시험을 필두로 일반경찰, 법원직 공무원 시험, 경기도와


부산광역시 등을 비롯한 지방직 시험,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 등 굵직굵직하


고, 대규모의 인원을 선발한 시험이 치러졌다.



다음달이면 서울시 제1회 지방직 시험을 비롯 또다시 다양한 주관처의 시험이


뒤를 이을 예정이다. 또다시 승전고(합격증)를 울리기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수


험서와 씨름하고 있을 많은 수험생들의 염원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잠시 올 상반기 수험생들에게 가장 많을 관심을 받았던 수험 HOT ISSUE를 정리


해본다.



▲ 올해 국가공무원 전체 2만3000명, 지방직 공무원 1만2095명 선발



정부는 취업난 심화를 해소할 목적으로 올 한해 공무원과 공기업 채용인원을,

국가공무원 전체 2만3000명, 지방직 공무원 1만2095명으로 확정했다. 이 가

운데 상반기에만 집중적으로 전체선발인원의 69%인 3만 9천여명을 선발

할 계획하에 국가직 9급과 각 시도 지방직 시험이 연이어 실시되었으며,

나머지 31%인 15300명 가량은 중반기에서 하반기에 이어지는 7급 국가직

공무원을 비롯, 일반 경찰직, 각 시도 지방직 등과 공사 등에서 선발할 예

정이다. 이로인해 올해도 공무원 시험에 지원하는 수많은 응시자들의 공

직입성 가능성이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 국가직 9급 17만여명 원서접수



2000년이후 증가 추세를 이어온 국가직 9급 출원자 수가 17만여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6만 여명에 이어 올해 이기록을 갱신한 것을 보면 선발인원의 증

가분보다 응시자들의 공직에 대한 염원이 훨씬 더 컷다는 것이 수험 전문

가들이 내린 결론이다.



또한 지방직 선발인원도 예년보다 수치상 적지않았고, 응시자 수는 급속히 증

가해 각 지방직 시험을 치루기 위한 고사장 확보와 감독관 착출에 적지않

은 애로를 감수해야 했다.



▲ 세무직 선발인원 증가에 응시자 한숨 돌렸다.



지난해 급격히 줄어들어 세무직 응시자들의 원성을 크게 받았던 국가직을 비

롯 지방직 세무직 선발인원이 당초예상과 달리 크게 증가해 세무직 응시

자들이 한숨을 돌리는 상황이 나타났다.



국가직의 경우 당초선발공고시 7급 일반 74명(장애 4명), 세무직 9급 일반
266
명(장애 14명)을 발표했지만 지난 4월 13일 세무직 선발인원 증가에 대

한 확정 공고를 통해, 9급 일반 213명, 7급 일반 11명이 증가한, 9급 505명

(장애 26명), 7급 90명(장애 5명)의 최종 선발예정인원을 확정 공고했다.



이로인해 세무직 응시자들의 경쟁률이 37.2대 1에서 20.6대 1로 낮아지는 보기

드문 기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으며, 지방직 또한 세무직 채용에 있어 예년

의 배 이상으로 채용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 중앙인사위 `부정행위방지책 마련`



중앙인사위원회는 수능시험 부정행위가 드러남에 따라 공무원시험에도 지능

적인 부정행위개입이 있을 수 있다고 판, 이를 근절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

을 마련하고 시행했다. 이 가운데는 시험장 휴대전화 반입금지, 답안지 작


성시 본인필체확인방법 변경, 감독관 추가투입 등의 방법을 국가직 9급 필기시

험을 비롯 지방직 시험에도 적용했다.



또 내년부터는 중앙인사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정고시와 외무고시, 7·9급 공무원

시험에서 문항의 순서가 뒤바뀌거나 `보기` 순서가 재배열된 시험지를 적

어도 3종류 이상 사용하는 `복수책형` 제도를 내년부터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험지의 종류를 나타내는 표기를 아예 하지 않거나 암호화

하기로 하는 등 부정행위가 절대 개입할 여지를 남기지 않는 등 빈틈이 없

는 시험이 시행되도록 했다.



▲ 서울시 지방직 영어면접 도입



올해 시행되는 시험부터 도입되기로한 서울시 지방직 영어면접에 대한 주관

처의 합격영향 및 평가방법이 본지를 통해 기사화[본지 119호 1면]되어


응시자들의 부담감 감소에 다소나마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영어

면접에 대한 서울시의 출제형태등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서울시 지원을 준비중인 응시자들은 평점요소에 영향을 줄 뿐이라는 서울시

인사 담당자의 전언에도 불구, 현재 진행형으로 영어면접에 대한 부담감

을 나누고 있다.



▲ 국가유공자, 최종합격인원 30%내에서 선발



수년동안 일반 수험생과 해당 수험생사이에 논란의 대상이 됐던 ‘국가유공자가

산점’적용방식이 큰틀에서는 현행체계를 유지하되, 가산점 수해자가 최종

합격자의 30%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

중개정법률"이 지난 4월 18일 입법예고댔다. 국가보훈처는 검찰사무직, 외
무
직, 장애직렬 등 일부 소수인원을 선발하는 직렬과 교원임용고사의 일

부 교과에서 유공자 가산점 수해자들이 선발예정인원의 50%에서 100%를

차지하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인해 일반 응시자

들의 불만이 팽배해져가고 있음을 감안, 유공자 가산점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많은 수험생들은 “개정안은 소수 인원을 뽑는 직렬에 대해서만 바뀐

것 뿐”이라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 일반경찰 응시연령 18세 이상 30세 이하로 상향조정



일반경찰(순경)공무원시험의 응시연령이 남,여 모두 18세 이상 30세 이하로

확정됐다. 이로인해 남녀성차별이라는 논란까지 나았던 일반경찰직 공무

원시험의 남성과 여성에 대한 응시연령이 동일한 자격조건으로 맞춰지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여경수험생들은 대체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으나 남성들

은 일반경찰(순경)공채응시자격이 남자의 경우 군필 혹은 군면제이기 때

문에 아무리 빨라도 만 19세 이상부터 준비하게 된다는 점을 들어 “여경 수

험생들만을 위한 응시연령 조정”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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