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
☞ 클릭!! 06년도 공무원 채용 예정 공고 보러가기
감독관 실수로 ‘연구직, 가산점 표기 혼선’ 서울시 “가산점 표기 인한 불이익 없을 것”
지난 1일 치러진 서울시 지방직 필기시험에서 시험관의 실수로 연구직렬 응시자 중 일부가 가산점을 표기한 것과 관련, 서울시가 “가산점 표기로 인한 불이익이 없을 것”이란 입장을 나타내 일단락이 지어졌다.
연구직렬의 경우 해당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시험을 보기 때문에 컴퓨터 등 공통적용 되는 자격증에만 가산점을 표기할 수 있다.
그러나 지원 자격이 되는 자격증을 가점으로 답안에 표기하라는 일부 시험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수험생들이 표기를 하게 된 것.
이에 따라, 관련 수험생들이 시험 이후 서울시 시험관련 홈페이지에 ‘가산점 표기 확인’여부를 묻는 질문이 제기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한 응시생은 게시판에 “시험당일 시험 종료 10분 전 감독관이 지원 자격이 되는 자격증에도 가점 표기를 하라고 지시했다”며 “의구심이 들었지만 감독관이 지시하는 데로 따랐다”며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게재했다.
또 다른 응시생 역시 “원래 컴퓨터 관련 자격증에만 가점표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감독관이 처음에는 컴퓨터 관련 자격증에 표기하라고 했다가 이후 지원자격이 되는 자격증에도 가산점을 표기하라고 하여 표기했다”면서 시험 종료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고 수험생들에게 오히려 혼란을 주어 시험에 지장을 준 서울시 측에 항의를 했다.
서울시는 “연구직의 경우 지원자격이 되는 자격증에 대한 가산점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지원자격 자격증에 가점 표기를 한 응시생과 그렇지 않은 응시생 모두에게 이로 인한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시험 직후 이어지는 추석연휴 때문에 수험생들이 제기한 문의에 대한 답변은 추석연휴가 끝난 이후 진행돼, 답변을 접하기 전까지 수험생들이 느낀 심리적인 부담감이 컸다.
한 수험생은 “전국 규모로 치러지는 서울시 시험에서 감독관의 실수로 많은 수험생들이 피해를 입을 뻔 했다”며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마음을 졸인 것을 생각하면 화가 난다”고 전했다. 덧붙여 “향후 서울시의 더욱 철저한 시험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