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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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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 응시 시험:
40을 살짝 넘긴 사람입니다.
2012년 9월 22일 사회복지직 시험을 처음으로 봤습니다.
시험을 치르는 동안 많이 긴장해서 손에 땀이 베어났답니다.
시험을 마치는 종이 친뒤, 허탈감이란.....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싶어 상실감이 컸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응시한 지역이 2011년에는 전국 최저였는데 2012년에는 경쟁율과 합격선이 얼마나 높아졌던지.....
결국 3점 차이로 떨어졌답니다.
새해가 벌써 이만큼이나 왔는데도 다시 공부를 손에 잡는다는 것이 너무 힘이 들어 합격후기를 보던중 합격자들의 공무 내용을 보고 또한번 놀랍니다.
이렇게 열심히 했기 때문에 합격했구나!!
공무원 시험에 떨어지신 분들 우리 화이팅해요. 떨어진 것에는 다 이유가 있네요.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네요.
계사년에는 모두 합격의 소식이 전해지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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